Q. 면접 때 PT를 준비하겠다고 하는 후보자,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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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요청사항은 아닙니다. 후보자가 본인이 했던 업무나 실적에 대해 좀 더 어필하고 싶다고 PT를 제작해서 가겠다고 하는데 이를 괜찮다고 해야 할지,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시나요?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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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평소 기획관련 일을 많이 해서 PT를 잘만들고 잘 설명할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면접관들에게 오히려 저 준비하고 회사에 관심이 많은 후보자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실수입니다. 숫자나 도표 등 만들 자료에 오류가 있을 경우에는 너무 명확하게 실수로 남게 됩니다. 그럴경우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빔프로젝트가 없는 공간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게 됩니다. 

헤드헌터분이 이정도를 고객사와 협의가 가능한 관계라면, 먼저 연락해서 PT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되는지 먼저 묻고 양해를 구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런 관계가 되지 않는다면 후보자에게 하드카피와 소프트카피를 모두 준비해서 상황에 맞게 진행을 해보게 끔 조언을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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