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빅테크(BigTech)와 핀테크(Fintech)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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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BigTech)와 핀테크(Fintech)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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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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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간단하게 정리한 글도 참고해주세요 :)

 

<빅테크>

빅테크란,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거대 IT 기업입니다.(ex:카카오, 네이버, 구글 등)

2020년 1월 9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개인 정보의 상업적 활용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하여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빅테크 등장이 본격화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증권, 보험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였습니다.

데이터 3법(개인 정보법, 신용 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 대표적 예시 : 아마존의 '아마존 고', 네이버의 '네이버 파이낸셜',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증권'

 

<핀테크>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서비스와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ex:토스, 뱅크샐러드)

 

금융 서비스의 소비자들은 금융 상품의 복잡도가 증가하며 금융 소비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공급자들은 빅데이터 기술로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등장합니다.
기존의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간편결제, 간편 대출에 대한 서비스 또한 가능해졌습니다.

* 대표적 예시 :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 레이니스트의 '뱅크샐러드', 페이팔의 '페이팔 전자결제', 벤처 기업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 펀딩'

 

[출처] 빅테크, 핀테크|작성자 낙원새마을금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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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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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NHN페이코는 NHN 계열이지만 중소기업이니까 핀테크 기업이지 않을까요." (핀테크 업체 관계자 A씨)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각종 금융 업권을 넘나들면서 금융회사를 위협하고 있으니 빅테크로 봐야할 것 같아요.
(금융 유관기관 관계자 B씨) 

빅테크와 핀테크는 그 차이의 구분이 어려워 세계적으로도 뜻 정립이 어렵다는 입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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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의 확산에 따라 빅테크(BigTech)·핀테크(Fintech) 등 새로운 형태의 금융기업들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사업자에 대한 개념을 업계 조차 혼용해 쓰고 있어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용어 정의와 구분, 기준 등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입니다.

핀테크 종합포털의 핀테크 용어사전과 금융위원회 금융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핀테크란 보유 기술을 활용해 은행이 주지 못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금융기업입니다. 거의 모든 핀테크 업체가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해 있습니다.

사전에 공식적으로 기재되지는 않았지만 빅테크의 의미는 핀테크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IT기술을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핀테크와 유사하지만 빅테크는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을 주로 지칭합니다. 서비스 혁신의 주도권이 금융 영역보다는 비금융 영역으로 기울었다는 점 등이 핀테크와 다른 점입니다.

국내 기업 중 대표적인 빅테크는 각각 포털과 소셜미디어(SNS)가 기반인 네이버카카오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해외 사례에선 구글(포털)페이스북(SNS)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베이코리아 등이 빅테크로 분류됩니다.

그렇다면 중견기업들과 빅테크 자회사들은 빅테크일까요? 일단 금융당국은 '그렇다'는 입장입니다.

금융위 금융혁신과 관계자는 "포털·SNS·전자상거래 등 비금융 플랫폼이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가 금융업에 진출하는 경우를 두고 빅테크로 보고 있다"며 "그룹에서 분사된 금융 자회사들 역시 모 회사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같은 빅테크 범주로 포함하는 게 맞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의 설명대로라면 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쿠팡페이·NHN페이코 등도 빅테크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NHN페이코처럼 기업 형태가 중소기업인 곳은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 측은 "기업 형태는 중소기업이지만 중견기업인 NHN의 자회사이기도 하다"며 "모회사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업을 하므로 빅테크로 보는 게 맞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원천 서비스 자체가 금융 서비스인 곳들은 빅테크가 아닌 핀테크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핀크·뱅크샐러드(레이니스트) 등 입니다. 초기 스타트업 등과 구별하기 위해 이들 기업은 통상 '대형 핀테크 회사'로 불립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등을 빅테크로 지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업계·연구계·언론·일반 등의 혼선을 막기 위해 의미 정립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빅테크와 핀테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개념 정립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라며 "여러 곳에서 용어가 자의적으로 해석되고 있는 만큼 논의를 거듭해 금융위 용어사전에 싣는 등의 방식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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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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