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콜드콜과 아웃서치가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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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콜과 아웃서치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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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헤드헌팅 업무에 있어 필요한 요소인 콜드콜과 아웃서치에 대해 공부해봅니다~

처음 헤드헌팅 업무를 시작하게 되면 이 전화거는 부분이 상당한 압박이 되곤합니다. 평소에 전화를 잘 하던분들도, 맞는 이력의 사람을 찾아 전화를 하더라도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떄문인것 같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정의

1. 콜드콜

이름, 연락처, 소속, 경력, 나이, 학력 등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찾아 커뮤니케이션하는 서치로 주로 일반적인 경영지원(인사, 재무, 회계) 관련 포지션과 달리 일반적이지 않은 전문 분야 서치 시 많이 활용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정말!!)

2. 아웃서치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제외한 다른 모든 툴을 사용하여 단서를 잡은 후 더 깊이있게 후보자의 정보를 찾아가는 서치방법, 사용되어지는 툴은 포지션 성격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ex. 동문록, 기업이나 협회의 인명부, 포탈검색(구글,네이버), 각종 온라인-오프라인 커뮤니티 등)

 

#콜드콜 단계

1. 각종 소스를 통해 동종업계 타겟회사 설정

2.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서 동일한 업무 경험자가 지인 중 있는지 파악해서 당사자와 통화.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솔직하게 조언을 구하고 최대한 정보를 얻는다(해당 포지션 업무의 성격, 그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의 성향 및 경력 플랜, 해당 경력자들이 선호하는 회사, 주 담당자들의 연배 및 직급수준 등)

3. 위정보를 바탕으로 타겟 범위를 축소하고 해당 업무가 이루어지는 부서를 구체적으로 정리

4. 회사번호, 핸드폰 번호등을 알아낸 후, 후보자에게 어떤 논리구조를 가지고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세움

 

#콜드콜 요령

1. 연락하는 헤드헌터 스스로 당당해야 한다(이것은 연락 전 세워놓은 전략의 치밀함에 달려 있지 않을까 하지만..)

2. 본인을 알게 된 경위에 대해 다들 궁금해한다.(나라도 궁금할 것 같다!) 이것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으면 신뢰감이 빠르게 형성되기 힘들어진다)

3. 경력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간단하게라도 소개를 부탁해보자

4. 항상 중요한 것은 프로패셔널한 자세이다. 어설픈 통화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5. 여기가 고객사가 될 수도 있다. 통화가 가능하다면 이것저것 정보를 획득해 두자

 

#아웃서치 단계

1. 동문록, 기업 및 협회 인명부, 구글링, 각종 커뮤니티등을 통해 동종업계 해당 업무 경력자 파악

2. 각종 자료를 통해 후보자 재직 상황이 현재도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관건

3. 불가능은 없다 건너고 건너면 연락처는 알 수 있다

4. 구글링을 통해 개인 경력에 대한 부분은 사전 정리

`21.07.08(updated. `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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