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리포트 컨텐츠를 참고해보면, 여기서 디지털전환(DT)가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삼성SDS는 크게 다섯개의 범주로 디지털 전환(DT)를 정의한다고 합니다

(삼성 SDS 디지털 전환관련 컨텐츠 바로가기)

1. Customer Understanding

DT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이 주도합니다.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따라서 고객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점이 됩니다.

2. Strategy & Leadership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 목표와 방향성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기업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이 됩니다. 또한 최고 경영진의 혁신 리더십을 전제로 하게됩니다.

3. Technology & Infrastructure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단순히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유형의 제품과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4. Operations

디지털 전환에서 직면하는 가장 큰 과제는 레거시 시스템이 되고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매번 수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협력하여 혁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People, Organization & Culture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사람, 조직문화등의 대한 변화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최근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디지털화가 핵심이었습니다. DT는 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이와 관련된 경력 채용 또한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DT, 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 관련 모든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를, 기업의 전방위적인 측면에 반영하여 회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디지털 기반 경영전략 및 경영활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비교해보자면

2000년대 초반까지 PC중심으로 디지털화가 진행되었으며 그목적은 정보의 디지털화에 있었습니다.

그 이후, 2010년전후까지 웹과 인터넷 중심으로 IT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 중심의 운영혁신 적 성향이 강했습니다. 이는 업무 효율화와 비용절감등이 목적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이후, 현재까지 모바일, 클라우드 등이 중심이 되었으며 최근들어서는 DT용어의 사용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디지털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목적으로 매출증대, 신규고객, 매출확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