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은 외국계 회사로 이직하신 HR 분들이외에 해당 분야로 이직하고자 하는분들에게도 많이 받게되는 질문입니다~ 외국계 회사와 국내대기업들이 직무에 대해 내리는 정의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둘다 Finance팀에 속해있을텐데 아래 참고해보세요~

Finance팀을 크게 Controllership 팀과 FP&A팀으로 구분해볼 수 있음

1. Controllership - 주로 회계업무 담당

 - AR(Account Recievable) : 매출채권회계

 - AP(Account Payable) : 매입채무회계

 - Treasury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Tax : 세무

 - 기타 직원경비처리, 재고자산 및 고정자산관리 등

**최근 외국계기업의 경우 반복적인 회계업무는 Shared Service로 이관한다고 함(외주의미)

2. FP&A(Financial Planning & Analysis)

 - Budgeting : 예산편성

 - Profit analysis : 손익분석(마진, 손익계산서 등)

 - Forecasting : 매출예상

**주로 계획과 분석업무 분야

JD를 작성하신다면 해당 부분에서 업무의 중심이 어디 있는지 살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마다 해당 직무를 다 별도로 뽑기도 하고, 아니면 업무별로 묶어서 하는데 중심이 되는 업무가

있을테니 말이죠~! JD를 명확히 할 수록, 후보자 Fit이 맞게 들어올테고, 오히려 그것이 채용의

시간을 줄여주는 힘이 될겁니다~!! 좋은 고민을 하고 있으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