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직하려는데 처음 준비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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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금 회사에서는 한계에 부딪힌 느낌입니다.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적으로 해야할일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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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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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남과 다르게 이직하는 법이라고 하는데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커리어 관리를 위한 플랜을 계획하라 

계획성 있는 이직을 해야 한다. 

현재 본인의 일, 그리고 향후 10년 뒤, 20년뒤의 상황을 예측하여 플랜을 짜고,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여 한다. 

 

2. 일관성을 유지하려 전문성을 키울 것 

헤드헌터가 말하는 경력관리의 가장 핵심은 일관성이다. 

업종이나 직무, 둘 중 하나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이직해야 한다. 

한 업종, 한 직무에서 계속적으로 전문성을 키운다면 스카우트가 될 확률을 높인다. 

 

3. 타깃 업종, 타깃 분야, 타깃 회사를 정하라 

본인의 커리어 개발 계획이 어느정도 잡혔다면, 이직을 생각하는 분야와 회사를 어느 정도 정해놓는 것이 좋다. 

기간을 두고 업종과 희망 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본인의 가치관과 기업문화가 맞는지, 향후 관련 업계의 전망은 어떠한지 계속적으로 예의주시 하는 것이 좋다. 

 

4. 평판관리에 소홀하지 말 것 

어차피 떠날 회사다, 다신 안 볼 사람들이다. ?

천만의 말씀.

최근 평판 조회가 경력직 이직 프로세스의 당연한 관문으로 여겨지는 만큼, 

전 직장에서의 평가가 아주 중요하다. 

평판도 능력인 시대, 본인이 하던 프로젝트나 업무를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업무 인수인계에 최선을 다할 것. 어느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내 커리어를 위한 일이니 소홀하지 말길 바란다. 

 

5. 잦은 이직은 독이 된다. 

이력서 상의 이직의 빈도 수와 근무 기간이 나의 능력, 나의 성향을 보여줄 수도 있다. 

많은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에서 이직 횟수만 체크해도 그 사람의 성향이 보인다고 한다. 

또한 이직이 많았던 사람은 우리 회사에서도 곧 떠날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어 이직 시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다. 

`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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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직을 시작한다면? 

 

1. 경력의 성과물인 이력서를 잘 준비하자

이직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이력서이다. 그냥 찾아가서 사장 나오라고 해서 면접을 볼 수 없지 않은가? 이에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와의 첫대면은 이력서로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력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제 감이 오는가?

그렇다면 이력서를 어떻게 써야 할까?

먼저, 내가 한 일에 대해 연대순으로 정리를 해보자! 의외로 어떤 일을 했었는지 잘 기억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가능하면 꼼꼼하게 적어보자

그 다음, 이직하려는 회사의 직무에 부합하는 내 경력을 추려본다. 특히 업무를 했다면 책임과 권한은 어디까지였는지, 이에 따른 성과를 어떻게 냈는지 부분을 상세하게 적어준다!

 

2. 면접 준비를 해두자

의외로 성공경험(?)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지금 회사일에 치여서인지 면접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경력면접은 심층면접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다. 해당 팀의 팀장, 임원들과 한두시간 면접을 진행하면 실력의 밑바닥을 볼 수 도 있으니까 말이다.

내가 한 업무를 위해서 정리해봤다면, 면접에서 나올 예상 질문들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함께 하자

 

3. 헤드헌터들과의 관계를 만들자

보통 직장인들이 가지지 못한 정보들을 헤드헌터들은 많이 가지고 있다. 외부로 노출 되지 않는 채용도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내가 일하는 업종의 전문 헤드헌터 몇명과 관계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헤드헌팅을 통한 이직 시 연봉, 조직문화, 팀 상황, 커리어 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게 장점! 후보자가 돈을 내는 경우는 없으므로 잘 이용해보자~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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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요즘 사회분위기에서 이직을 고민하는 것은 예전처럼 죄책감을 가질만한 일이 아니란건 다 아시죠?

아래 내용들은 이직을 준비하면서 한번 살펴봐야 하는 것들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혹시 이직 할 수 없는 회사는 아닌가?

능력의 여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기술분야 회사들은 종종 "경쟁사" 이직을 금지하고 있다. 회사의 정보와 노하우가 경쟁사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계약서 상으로 명시되어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업계가 그렇게 넓지 않은 경우, 이런 경쟁사 이직은 레퍼런스에 치명적 흠을 남기게 될 수도 있다
"돈만주면 무슨일이라도 할 사람"과 같이..
혹시라도 지금 회사와 경쟁사의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닌지 살피고 또 살펴보자

 

2. 장기적 관점에서 내게 도움이 되는 이직인가?

연봉이나 기타 복지 같은 경우도 이직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한 300만원 정도 올랐다면 12개월로 나눠보면 25만원 정도 세금 때고 하면 월 20이 안되는 돈을 위해 많은 것을 버리는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고민들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장기적 관점의 커리어 목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눈 앞에 것들에 더 현혹되기 싶죠~ 항상 내 커리어 목표에 이번 이직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3. 회사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가?

개인의 성장은 회사의 성장속에서 함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회사의 지속 성장성입니다. 속해 있는 업종의 성장성, 그 안에서 회사의 위치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냥 대충 인터넷에 떠도는 풍문들만 살피지 말고, 재무상태, 손익계산서, 회사에 대한 평가 등을 세밀하게 찾아볼 필요가 있답니다.

 

4. 우리회사의 이직 통보 시점은 어떻게 되는가?

보통 회사들이 퇴직 1개월 전 통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게 꼭 강제되는 사항은 아니더라고 다니던 회사에서 그 역할을 할 사람을 뽑을 시간도 필요하고 본인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레퍼런스를 남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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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직은 정말 중요한 선택의 기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인 만큼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되는 것이니까요. 우선 아래 5가지 사항에 대해 체크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1. 절대로 충동적으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내가 왜 이직하는지 생각을 정리해 보자

 

2. 지금 이직이 커리어를 망치지는 않을지 생각해보자 (너무 잦은 이직은 아닌지?)

 

3. 큰 회사, 알려진 회사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내 R&R을 체크하자)


4. 이직이 반드시 연봉 상승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목표가 무엇인지 구체화 해야 한다. 물론 연봉 상승도 하나의 목표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직할 회사의 규모, 내 현재 시장가치에 대해 조사해봐야 한다)

 

5. 새로운 분야의 도전 VS 유관분야로의 이직
(이것 역시 왜 이직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분야는 연봉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될테니~)

`19.11.21(updated. `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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