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력직도 이직할 때 수습기간이 있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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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데 수습기간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보시나요?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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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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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좋은 질문과, 좋은 답변입니다. 첨언을 하자면,

경력직 채용의 경우는,

이 기간(수습기간 또는 Probation period)을 평가기간으로 보기보다는, 적응의 기간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심각한 리스크로 보고, 입사를 결정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충분히 유관한 경력이 있고, 면접을 통해서 역량을 제대로 평가받은 경력자가,

수습기간에 현격한 저성과나 부적응을 하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 것이죠.

 

그러나, 수습기간이 요식적인 채용절차가 아니라, 실제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평가단계라고 공지를 받았다면,

수습기간에 대한 리스크를 조금 더 크게 보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해당 기간 중에는 협의된 연봉과는 다른(낮은) 처우를 받게되는 건 아닌지도 확인 해 보시면 좋습니다.

 

따라서,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나 포지션이 충분히 매력적임에도, 수습기간이 있어서 망설여지신다면

이 수습제도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 동안 약속된 처우가 보장되는지? (또는 상여나 보너스, 휴가 등의 대상이 되는지)

인사부에 문의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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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반적으로 경력직에도 수습기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습기간은 새로 입사한 직원이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를 익히는 시간으로 설정됩니다. 경력직이라고 하더라도 기업의 정책이나 업무 특성에 따라 수습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정규직 채용 전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나, 인재 확보 측면에서는 성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정규직으로 재직중인 사람이 수습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이직을 할만큼 회사가 메릿이 있는가? 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습기간의 기간과 내용은 기업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습기간은 1주일부터 3개월까지의 기간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습기간 동안에는 직원의 업무 성과와 적응 정도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습기간은 새로 입사한 직원과 기업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합니다. 직원은 적응 기간 동안 업무를 익히고, 조직 문화에 적응하여 높은 수준의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기업은 수습기간 동안 새로운 직원의 성과를 평가하고 적합한 역량과 업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여 장기적인 채용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경력직에 수습기간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임용하는 직종과 기업의 채용 방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직자는 채용 공고나 기업의 채용정책을 확인하여 수습기간 여부와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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