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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인 포 데이 위크 글로벌(4 Day Week Global)은 일부 기업을 선정해 주4일 근무제를 실험했고 지난 2월에 종료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조사 결과 당시 실험에 참여했던 기업의 평균 노동시간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 당시, 참여 기업의 주당 평균 노동 시간은 38시간이었고, 실험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33.85시간이였습니다. 그런데 6개월가량 흐른 최근 조사한 결과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32.97시간으로 거의 1시간 가까이 더 줄었습니다.

포데이 위크 글로벌의 CEO는 데일 웨러핸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노동시간 축소가 노동강도의 증가 없이 달성됐다는 점입니다. 5일짜리 업무를 4일에 욱여넣는 것이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방식을 찾았고 지남에 따라 더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습니다.

주 4일제 실험이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했던 기업의 92%가 계속해서 주 4일 근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효과가 너무나 명백했기 때문입니다. 실험에 참여했던 기업 중 단 2곳만 노동시간 단축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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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IO ] “주 4일제 실험 후 생산성과 수익 ↑”··· 참여 기업 노동 시간 감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