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의 도급순위라고 불리는 올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가 발표됐습니다. 올해는 유독 대형건설사들의 지각변동이 많았는데요, 순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시공능력평가 : 건설 도급계약 발주 시 공사 발주자가 입찰제한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또한,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건설사에게 중요한 평가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 TOP10]

1. 삼성물산 : 20조 7,296억

2. 현대건설 : 14조 9,791억

3. 대우건설 : 9조 7,633억

4. 현대엔지니어링 : 9조 7,360억

5. 지에스건설 : 9조 5,901억

6. 디엘이앤씨 : 9조 5,496억

7. 포스코이앤씨 : 8조 9,924억

8. 롯데건설 : 6조 935억

9. 에스케이에코플랜트 : 5조 9,606억

10. 호반건설 : 4조 3,965억

올해도 건설사들의 국내 주택 사업 침체가 계속되면서 내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의 변동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 국토부, 시공능력평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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