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보통 이정도 채용에서는 특히 글로벌 기업에 있어 단순한 세일즈 실적이나 타이틀이 아니라, 글로벌 환경에서의 전략적 마인드와 기술+영업 융합 능력이 핵심.
1. 기술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균형
단순히 기술 용어를 아는 수준이 아니라, 고객의 Pain Point를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영업적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함.
엔지니어 출신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경우도 많고, 반대로 세일즈만 강한데 기술 배경이 얕으면 고객의 신뢰를 못 얻는 경우도 있기 때문.
*서류 스크리닝 팁:
→ 이력서에 기술 스택이 있어도,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 이슈를 고객과 논의했는지, 기술팀과 어떻게 협업했는지 구체적 사례를 살펴봐야 함
2. 글로벌/다국적 환경에서의 협업 경험
글로벌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리포팅, 내부 시스템 적응력이 있는지 확인 필요.
본사 Sales KPI, CRM 도구 활용, 글로벌 세일즈 프로세스 경험이 중요.
*서류 스크리닝 팁:
→ "미국/독일 본사와 일할 때 생긴 이슈는 뭐였고, 어떻게 풀었는지?" 같은 질문이 실질적인 경험을 드러낼 수 있음
3. 세일즈 전략 수립 vs 실행력
단순히 "영업했다"가 아니라, 시장 분석 → 전략 수립 → 팀 매니징 → 수주 성공까지 이끈 경험이 있는지 확인.
특히 Director급이면 리더십, KPI 설계, 인력 운영 경험까지 포함돼야 함.
*서류 스크리닝 팁:
→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이 있었는데, 어떤 전략을 세웠고 그것이 어떻게 실행됐는지?"를 표현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
4. 산업 도메인 특화 경험
예: 반도체 장비, 5G 솔루션, SaaS, 클라우드, AI 등 산업이 다르면 세일즈 방식도 달라짐.
고객의 구매 사이클, RFP 프로세스 이해도까지도 다르기 때문에 도메인 전환이 가능한 유연성도 고려 필요.
5. C레벨 커뮤니케이션 경험
주요 고객이 C레벨일 경우, 단순한 제품 피칭이 아니라 ROI, 비즈니스 임팩트, 전략적 제안이 필요함.
이때는 프레젠테이션 스킬과 더불어, "Business language"를 쓰는지 여부가 중요.(이런건 실제 미팅을 해보면서 체크해봐야 함)
6. 언어 & 문화적 적응력
영어 회화는 기본이고, 특히 비즈니스 레벨의 의사결정 참여 경험이 있으면 플러스.
문화 차이에서 생긴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체크하면 좋아.
Manager나 Director급은 영업 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크기때문에 다양한 방면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는 고객사의 현 상황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하겠죠.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현재 조직 등 실질적으로 헤드헌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후보자의 퍼포먼스나 상황 뿐만이 아니라 고객사의 현 상황, 그리고 해결하려는 문제에 더 적합한 후보자분을 매칭하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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