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통보는 결국 이직하려는 회사 계약서 도장을 찍거나 채용에 대한 처우제안서를 받지 않는한은 미리 퇴사 통보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지네요~

많은 분들이 이런 경우에 대해 문의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헤드헌팅을 자주 접하는게 아니고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다 보니, 세세한 것 하나도 신경쓰이는게 사실인데요.. 위의 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이직할 때 원칙이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도장찍을 때 까지 조심 또 조심헤야 한다는 것이죠. 확정난 것이 아직 없기 때문에 퇴사통보를 지금 바로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보통의 회사들은 연봉에 대한 부분을 공식 문서로 보내주게 되어 있습니다. 헤드헌팅 일을 하시는 분들은 이 "오퍼레터"라는 것을 받아 세부사항들에 대해 후보자에게 전달해주고 고객사와 후보자 사이에서 조율을 해주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회사로부터 이 '오퍼레터' 라는 것을 받아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번쨰로 최종합격을 하고 나면 인사팀에 연락처를 전달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기다려보시면 인사팀에서 직접 오퍼레터를 보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퍼레터에는 보통 연봉처우, 직급, 입사일, 인센티브, 수장, 복리후생, 등의 내용이 적혀 있고 후보자가 받아 들인다면 싸인 후 회신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문서로 서로 주고 받기 전에는 먼저 움직이는 건 좋지 않습니다.

최종합격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다만 마지막까지 깐깐하게 확인 또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