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헤드헌터를 통해서 이직을 잘 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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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가 꼭 구직자들 편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기업으로 부터 의뢰받고 하는 일이라 결국은 기업편이라는..

그럼 어떻게 해야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냥 혼자서 하는게 나을까요?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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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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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헤드헌터를 통한 경우 회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기 불편한 내용들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면접날짜 조정이나 연봉 정보 및 협상, 회사 분위기, 직급 등등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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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뭐 경우에 따라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헤드헌터분들은 구직자의 커리어 컨설팅으로는 어떤 수익도 발생시킬 수 없는 구조이긴 합니다. 니즈가 있는 기업에 적합한 후보자를 매칭해야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이에 따른 시각차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헤드헌터를 통해 잘 이직하기 위한 노하우를 살펴보자면

1. 헤드헌터 평판 조회를 하자

- 어떤 채용을 진행했었는지, 나에게 제안하는 업종과 직종에 노하우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나와 맞지 않다면 일단 거절하는것이 좋다. 고객사와의 관계가 밀접한지도 잘 파악해봐야 하는 것중 하나, 그 회사에 대해 물어보고 R&R, Report line, 채용의 이유 등 세부사항을 물어봤을 때 대답의 정도로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평판이 좋은 헤드헌터를 구분지어 놓자

 

2. 있는그대로 이야기 하자

- 이직은 내가 을의 입장이 아니다. 내가 솔직하게 원하는 직급, 연봉, 아니면 어떤 다른 사항에 대해 헤드헌터와 솔직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자. 그래야 명확해진다.

 

3. 헤드헌터의 이야기만 100%믿지 말자.

- 헤드헌터가 이야기하면 그말만 듣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있다. 커리어와 인생이 걸린일인데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된다 가능한 모든 라인을 활용해서 정보를 알아내고 다른점은 꼼꼼하게 질문하자

 

4. 한 헤드헌터와만 진행할 필요는 없다

- 헤드헌터마다 고객사의 범위가 다르고 업무능력이 다르다. 여러 헤드헌터를 만나고 이야기해보고, 관계를 이어나갈 헤드헌터를 선택하자. 내가 좋은데 추천할테니 이력서를 내려라 등등 이상한 요구에 응하지 말자

 

5. 서로 존중하자

- 어떨 때는 자신이 마치 합격을 다 시켜줄 것 처럼 이야기하며 막 대하는(?) 헤드헌터가 있다.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다. 결국 선택은 그 회사에가서 면접을 보는 본인의 몫이다. 서로의 존중하는 자세는 필요하다.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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