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펌이 말하는 업계 최고 대우라는 것은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대부분 기본급을 주게 되면 인센티브율이 최악이고, 그 반대라면 어차피 프피랜서이기 때문입니다. 프리랜서의 경우 수수료율을 높여 준다고 할텐데 이게 후보자를 고객사에 입사시키지 못하면 어차피 0이기 때문에 빛좋은 개살구일 수 있습니다.

눈을 뜨고 찾아봐야 하는 것은 내가 성사 시킬 확율이 조금이라도 높아지는 서치펌입니다. 그럴려면 본인이 어떤 스타일인지를 파악해보는게 중요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성과를 내는 스타일인지, 오더는 잘 받는데 서치가 부족한지, 반대로 서치는 잘 하는데 영업을 못하는 건지, 내가 쳐낼 수 있는 이상으로 오더가 많은 상태인지 등 현 상황을 잘 파악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치펌을 잘 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수료율몇 % 크다면 크겠지만 성공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초기시라면 오래 다니는 분들이 많은 그래도 서치펌이 동료애가 있는 평이 있는 곳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니면 정말 서치펌들은 각자 살아남는 구조기 때문에 별 차이 없으실 거라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