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나 메일을 작성할 때 헷갈리기  쉬운 용어]

- 년도 : 일정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를 뜻하는 의존명사로 앞의 말과 결합 된 형태로만 사용합니다.

ex :  1994년도 출생자 / 2022년도 예산안 등

- 연도 : 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해 편의상 구분한 1년 동안의 기간을 뜻합니다.

ex : 졸업연도, 설립연도, 제작연도

- 로서 : 사람의 지위나 신분, 자격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ex : 과장으로서 보고하다, 대통령으로서 업적과 성과

- 로써 : 수단이나 도구 또는 시간과 함께 쓸 때 사용합니다.

ex : 화장품으로써의 역할

- 상신 : 윗사람에게 일에 대한 의견이나 내용을 글이나 말로 보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ex : 어제 작성한 보고서 첨부해서 팀장님께 상신 올리도록 하세요

- 품의 : 회사에서 부서 결정권자에게 의견을 서면화하여 기안하고 승인받는 일련의 절차를 말합니다.

ex : 품의 올려서 진행합시다.

[날짜를 나타내는 한자어]

- 작일(昨日) : (어제) 오늘의 하루 전날

- 전일(前日) : (하루 전날) 특정한 날을 기준으로 한 바로 앞 날

- 금일(今日) : (오늘) 당장 지나가는 날

- 당일(當日) : (그날) 일이 있는 바로 그 날

- 명일(明日) : (내일) 오늘의 다음 날

- 익일(翌日) : (다음날) 특정한 날을 기준으로 뒤에 오는 날

- 차일(此日) : (이 날) 바로 앞에서 이야기 한 날

- 금주(今週) : (이번주) 당장 지나가는 주

- 내주(來週) / 익주(翌週) / 차주(次週) : (다음 주) 바로 다음에 오는 주

[어려운 용어]

- 검토 : 다시 한 번 확인

- 공란 : 공백

- 금번 : 이번

- 납기 : 기한

- 누락 : ~가 빠짐

- 반려 : 결제 서류가 처리되지 않고 되돌아옴

- 송부 : 보내다

- 유선 : 전화, 통화

- 유첨 : 첨부파일

- 재차 : 다시 한 번

- 하기 : 아래 내용

- 협의 : 여럿이 모여 의논함

- 회신 : 답장을 보냄

<F.Y.I>

For Your Information의 약자로 '참고로'라는 의미입니다.

받은 메일에 F.Y.I가 적혀있는 경우, 그 이후에 나오는 내용이 메일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 깊에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S.V.P>

Repondez S’il Vous Plait의 약자로 '회신 바랍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메일에 해당 문구가 있다면 반드시 회신을 해주셔야 합니다.

컨펌(confirm)

‘확인하다.’라는 뜻의 단어로 문서나 업무에 대한 상사의 확인, 진행, 승인을 뜻하는 단어이다.

어레인지(arrange)

주로 문서, 제품을 정리할 때 쓰는 단어이지만 “회의 시간을 3시로 어레인지 해주세요.” 라고 할 경우 일을 처리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적용되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대화의 맥락을 잘 파악해야 한다.

디벨롭(develop)

단어 뜻처럼 발전시켜달라는 뜻으로 좋은 기획안에 대해 디테일을 다듬거나 몇가지 안들을 보다 더 나은 퀄리티로 다시 작업해달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팔로업(Follow-Up)

F/U는 후속작업을 뜻하는 단어로 해당 업무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관리하라는 의미이다.

ASAP(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한 빨리’ 라는 뜻으로 보통 ‘아삽’이라고 부른다.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있을 경우 사용되는 단어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CC(Carbon Copy)

‘참조’라는 의미로 메일을 보낼 때 주 수신인 외에 다른 수신인을 함께 지정하여 발신하는 것이다. 비슷한 의미로 B.C.C는 Blind carbon copy의 약자로 숨은 참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