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들이 회사생활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비교점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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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격언들에서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지만 어떤 집단에 속하게 되면 자동으로 하게 되는 부분이 생기게 되죠.

오늘은 경력직 분들이 직장에서 많이 생각하는 비교점 Best 3를 뽑아 봤습니다.




1. 학벌 비교

국내 최고 대학인 Y대에 재학중인 김군. 우리나라 최고의 공기업 면접을 가면서 뭐 나정도 학벌이라면 빠지지는 않지! 라고 자신감을 갖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는 이내 깜짝 놀라게 됩니다. 학교이름이 한글인 사람이 자신을 포함 K 대 딱 둘 뿐이었던 거죠!!

최근에는 기업들도 조직문화를 위해 이런 학벌들에 대해 표면적으로 들어나게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활을 하다보면 다르죠. 국내 학교 순위를 넘어 이제 해외파와 국내파로 나뉘기도 합니다 ^^ 진급에서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별 생각이 다들죠. 뭐 하지만 다시 재수하실거 아니라면?

1. 이문화 타파를 위해 앞장 선다

-> 본인이 퇴사 할 확율이 더 높습니다

2. 재수한다

-> 뭐 나이가 어리시다면 ^^ 현실적이지 않죠?

3. 이외 나에 엣지를 만든다.

-> 외국어, 컴퓨터활용, 인맥, 업무스킬 등등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엣지를 만든다


답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흔히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저 사람은 학벌 때문에 이득이지 나머지는 별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성공의 경험이 있기에 어떻게 노력하는지 알고 그만큼 노력 +  열정을 가진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 들을 앞서기 위해서는 몇배이상 노력해야겠죠?




2. 외모 비교

신입사원이 들어오거나 새로운 직원들이 입사하면 사원검색이 불이나곤 합니다. 갑작스럽게 뷰 숫자가 치솟기도 하죠 ^^

물론 외모도 직장생활에 있어 경쟁력이 됩니다. 하지만 선척적 잘생김(?)을 말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떻게 대응 하면 될까요?

1. 성형외과 견적 문의

-> 뭐 한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비용과 시간을 따졌을 때 글쎄요?

2. 내 컨셉 잡기

-> 의상, 태도, 표정 등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내 컨셉을 무기로 발전시켜 보세요~


잘생긴 사람보다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게 좋지 않을까요?





3. 영어 비교

일만 해도 치이는데, 이런 옆에 동기는 영어도 잘해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칭찬을 받고 있네요

아침에 전화영어, 회사 끝나고 학원! 직장에 들어와서도 사교육은 끝이 없습니다. 어떨까요?

물론 내 직무가 해외영업이나 해외 바이어등 외국어가 필수조건인 직무라면 끊임없이 개발 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정말 일을 하면서 일년에 한번 쓸까 말까한게 영어라면? 시간 대비 효율성을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영어잘하면 좋죠 ^^

난 영어를 열심히 해서 해외 사업진출 시 기회를 얻을 테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주위에 외국에서 학업 마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요즘 큰 회사들은 대부분 그냥 외국인을 채용해 버립니다. 우리가 아무리 연습을 해도 외국인 보다 영어를 잘 할 수는 없겠죠?

우린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쪼개고 쪼갠 시간에 대한 투자 대비 효율성을 꼭 따져보시고 투입하시길 바래봅니다




`17.01.17(updated. `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