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결심했지만, 불안하고 걱정이 앞선다면 다음의 6가지를 체크해보자.

1. 왜 떠나고 싶은가?

이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떠나려 하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저 현실을 도피하려 하면, 계속 옮겨 다니면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기게 될 수 있다. 또한, 본인 커리어의 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좋다.

2. 내 전문 분야는?

간혹 이직을 하겠다고 본인과 관련 없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묻지마 지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본인이 경력을 쌓은 산업 군과 직무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준비해야 한다. 평소에 틈틈이 본인 분야의 시장흐름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3. 타겟 기업을 정해 보자.

이직을 결심했다면, 어떤 기업으로 갈 것인지를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기업의 종류에 따라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특히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기업이 대기업인지, 중소기업인지, 외국계 기업인지를 정해야 한다.

4. 헤드헌터와 친해지자.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 않더라도 헤드헌터를 만나 커리어를 상담하는 것이 좋다. 본인 경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구할 수도 있고,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하게 될 경우에는 연봉이나 처우 면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협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끈따끈한 업계 정보는 덤!

5.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자.

독특한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면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본인이 지금까지 어떤 성과를 냈으며, 이것이 회사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가 구체적일수록 더 효과적이다.

6. 주변을 관리하자.

우수 인재라 할지라도 조직에 융화되지 못하면 채용하기를 꺼려한다. 다른 조직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변 동료들이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평판에 신경 써야 한다.

무엇이든지 노력이 필요한 법! 이 6가지를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