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을 한다면?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을 채용해라!"

이말은 "라즐로 복"이라는 구글 인사담당자가 그의 저서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에서 말한 내용이다. (그의 조언은 참고할만하다. 왜냐고? 뭐 구글이니까!! 그가 구글에 함류한 이후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에 계속해서 선정되었었다고 하니!!)

그중에서 가장 공감가는 부분이 이 문구 였다.

대부분의 사람이 채용을 하면서 너무 똑똑하고 잘난 친구를 만나게 되면, "이친구가 나를 밀어내지 않을까?" 혹은 "내 말대로 잘 움직이지 않을것 같은데"등 외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곤 한다.(난 살아남아야 하니까!!/하지만 잘못된 채용은 당신의 직장생활 수명을 줄여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구글은 교육, 훈련보다 채용에 더 많은 돈과, 인력을 투입한다고 한다 대부분 1개의 포지션에 한명의 채용담당자가 붙어있는 식으로 적극적이라고 하죠. 또한 그 수준에 있어 적당한 협상을 절대 하지 않기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길게는 7년정도 못뽑은 포지션도 있다고 하니!!!! (-.-)

그의 말을 참고해보면~

"최고의 인재를 찾기 위해서는 오랜시간 공을 들여야 합니다. 채용이 잘못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기준을 높이 잡고 그 질에 있어 결코 타협하지 않으며, 의미있는 방식으로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결국 더 팀이 강해지는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혹시 지금 현업에서의 밀려드는 요청에 적당한 타협점의 사람을 뽑고 있지는 않은가? 이렇게 채용은 중요한 요소임에도 정신나간 프로세스로 진행하는 회사를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그 한사람으로 인해 회사는 엄청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