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협하는 건강 질환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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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업무와 야근으로 하루하루 바쁜 생활을 하는 직장인은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다양한 질환에 고생하기도 합니다.
한 사이트에서 직장인 736명을 대상으로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89.6%가 그렇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생활 가운데 조심해야 할 질환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손목터널증후군
오랜 시간 키보드를 두드리고 마우스를 클릭하다보면 직장인은 손목터널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게 손과 손목이 수펴이 되도록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손목 받침대가 있는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양 손등을 서로 맞댄 상태에서 손목을 90도로 꺾은 자세를 1분 가량 유지할 때 손이 저리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일하는 도중에 숫로 손가락과 손목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2. 디스크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습관인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꼬는 습관은 척추에 가장 안 좋은 습관입니다!
처구가 틀어져 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3. 근막통증증후군
책상에 오래 앉아서 업무를 하다 보면 어깨와 목 근육이 긴장하고, 이러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다 보면 근육이 뭉치고 딱딱해져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합니다.
이때 증상이 심해지면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두통이 오기도 하는데, 일하는 도중 결리고 아픈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10초 동안 5~6회 꾹꾹 눌러주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4. 안구건조증
추운 겨울엔 창문을 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잦은 난방기 가동으로 실내 공기가 매우 건조해 집니다.
이는 컴퓨터 화면을 계속 바라보는 직장인의 눈 건강에도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증상을 방지학 위해선 업무를 할 때 모니터 화면 높이는 눈보다 낮게 하고, 50분 업무, 10분간 휴식을 습관화해 눈을 쉬개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책상 주변에 가습기를 설치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거나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5. 복부비만
사무실에서 오랫동안 앉은 자세로 일을 하다 보면, 허리에 무리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의자에 앉을때 엉덩이를 앞으로 쫙 빼고 거의 누운 자세로 앉아 있으면 목에 무리가 오고 복부에 긴장감이 사라지면 복부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뱃살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의식적으로 곧은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