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게 필요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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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협업이 많아지는 업무 환경 때문일 수도 있고, 혹은 향 후 이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맥형성에 대한 이유일 수도 있다. 물론 쓸데 없이 술자리만 많이 갖고 어떠한 발전을 위한 시간을 못가지는 관계는 필요가 없을 수 있다.
구직자들은 그런데 새 직장을 찾으면 이런 관계 형성에 대해 소흘해지곤한다. 이전 직장에서의 경험,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경력컨설팅 전문가들은 직업이 있는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야 말로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전해준다.
유용한 인맥을 형성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이나 블로그 등을 통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조언해준다. 1주일에 2~3시간은 전화통화나 이메일, 카톡, 직접만나기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한 인맥관리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해준다
최근에 IT업계에서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정기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어떤 레퍼런스 같은게 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이런 인맥형성을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실직 상태보다 훨씬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전문 분야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커뮤니티 활동하는데 훨씬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직 할 때 인맥관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예전 임원들에게만 진행하던 레퍼런스 체크가 일반 직원급에서도 일반화되어지고 있고, 채용채널 역시 다양해지면서 '지인추천' 같은 형식이 활용되어지기도 합니다. 어디서 어떤 구세주가 나타나게 될지 모르는거죠!
사람과의 관계는 항상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그게 회사 내에서 업무적인 부분일 수도 있고, 이직에 대한 부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