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 어디나 스펙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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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등 해외 채용 박람회 소식이 눈에 띌 정도네요.
대졸자가 넘치는 반면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많지 않은 상황을 감안할때,
해외 취업은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출 주도형인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를 감안한다면,
해외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어느 국가든, 좋은 기업일수록 지원자의 스펙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스펙은 따지지 않는다면, 소위 high quality job 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타겟 국가의 교육 기회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원 석사 과정 등이죠.
현지 언어 습득 뿐만 아니라, 고급 지식 습득, 고급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습니다.
즉 고급 커리어를 위한 기본 요건은 갖춰지는 셈이죠.
현지 취업이 안된다고 해도, 귀국시 대기업 등 고급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질 겁니다.
특히 지식과 기술이 세상을 지배하게 될 미래를 생각한다면..
국가에 따라 저렴한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도 적지 않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국가도 있구요.
장학금 등 재정적 혜택도 많겠죠. 일본, 독일 등의 국가입니다.
생활비도.. 대한민국 수도권 지역만큼 물가가 높은 곳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젊은 유학생을 welcome 하는 국가는, 알바, 내지는 paid intern 기회도 많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18.11.19(updated. `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