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무기계약직 -> 정규직 된다! _잡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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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일부터 홈플러스의 무기계약직 사원 600여명이 정규직으로 일한다고 합니다.

홈플러스는 12년 이상 근무한 무기계약직 사원 600여명을 12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다1128일에 밝혔다는데요,

홈플러스 소속 108개의 점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만 12년 이상 일하고

징계 받지 않은 사원 1000여명에게 정규직 전환 희망자를 지원받았고,

600여명이 정규직 전환을 신청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11월 현장직무교육을 받았고, 급여는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의 연봉체계를 따르며,

그동안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 받아왔던 근속수당은 새롭게 적용받는 연봉에 모두 반영 됩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되는 직책수당까지 합치면 사실상 연봉 인상의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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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소식이 있는 반면 나쁜 소식의 기사도 있는데요,

 


홈플러스가 후쿠시마산 라멘을 수입˙판매했다가 소비자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뒤쪽 제조자 표시란에 후쿠시마를 뜻하는 '福島' 라는 표시가 있었지만 한국어로 적힌 원산지 명에는 일본이라고만 적혀있었고, 홈플러스는 후쿠시마현 기타카타시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맞지만 원전 사고가 난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고, 수입 단계부터 방사능 피폭 검사를 마쳐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SNS를 통해 계속해서 논란이 일자 홈플러스는 지난 3일 제품 판매를 중단했지만,

대중들은 후쿠시마산 제품을 원산지 표기를 하지 않고 판매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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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updated. `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