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MBA와 회계석사, 관련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1. MBA or MS in Accounting?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프로그램 선택입니다.

미국의 동부 중 뉴욕, 뉴저지 경우, MBA in Professional Accounting 프로그램이 있는 우수한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 우수한 학교의 기준은,

1) AACSB에서 인증받은 학교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교수진, 졸업생, 취업, 수업 내용 및 성과 분석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학교를 인정하여, 이 기관에서 인정된 학교에서는 AACSB 마크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뉴욕 맨하탄과 가까이 있는 지리적 이점

참고사항으로, 컬럼비아, NYU, 프린스턴에는 이 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실질적으로 취업의 기회가 비교적 많이 주어지는 학교

컨설팅 회사, 대형 및 중형 회계 회사, 일반 포춘 500 기업들에게서 적극적인 취업의 문이 열려있으며, 실제 졸업 전에 취업도 60%이상 (동일 프로그램 수료 학생들 전체 비교시), 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2. 이 프로그램 선택 시, 누릴 수 있는 Benefits

1) 졸업 시, MBA degree와 함께 CPA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통상적으로 총  65학점 / 기간: 보통 14개월에서 2년 (학교마다 차이가 있음),  33학점: 회계 수업 (CPA 시험 자격요건에 부합), 32학점: 일반 MBA 수업 

2) 일반 MBA 커리큘럼과 재무,회계에 집중된 과목을 동시에 공부 할 수 있다.

일반 MBA 과목과 재무, 회계로 집중된 과목을 동시에 듣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한 학기당 6과목씩 들으며, 매주 프로젝트 (Case, team project, presentation, research project), 숙제, 시험, 수업준비 및 활발한 수업 참여를 하기란 저처럼 한국 토종분들에겐 자신의 학업적 성취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학교들은 각종 컨설팅 회사 및 이른바 빅 4 라 불리는 (PwC, KPMG, E&Y, Deloitte) 회사에서 타겟학교로 선정되어, 인터내셔널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일반 MBA에 비해 취업에 문이 조금 더 열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자격요건-GMAT/학점/토플/직장경력

1) GMAT: 600점 이상이면 지원가능하고 650점이면 안정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전적대학 학점 (GPA): 3.0 이상이면 지원가능합니다.

3) 토플: 토플은 안타깝게도 학교에서 원하는 성적 (보통 IBT 80-100점 이상) 분명히 받아야 하지만, 때때로 입학사정관의 재량으로 그 이하 점수로 합격 되신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80점 이상을 요구하는 학교에 만약 78점을 맞았다면 조건부 입학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4) 직장경력: 직장경험이 없으셔도 지원 가능하고 평균 2년 정도면 합격여부에 있어 안정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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