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할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6가지 신호_잡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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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장에 다닌지 꽤 됐다면 의욕이 점점 사라져감을 느낄 것이다.

나의 일이 도전적이지 않거나, 더이상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현 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동료와 훌륭한 라표를 형성했다 할지라도,

그게 새로운 분야를 시도하면 안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새로운 일에 뛰어들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6가지 신호에 대해 알아보자.





1. 자주 스트레스를 받고 피곤하다.

출근하는 발걸음이 부쩍 무거워지고, 예전만큼 걸음이 가볍지 않다면?

전처럼 잠을 잘 잘수 없거나, 자주 짜증나고 울적해지지는 않는가?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의 수준이 높아졌을때 나타나는, 일상이 순탄치 않을 때 몸이 보내는 초기 경보체계의 한 종류인 것이다. 

스트레스는 기분 및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감기나 무기력증에 취약하게 만들고 업무수행능력도 저하시킨다.

당신의 몸이 무언가 말하려 하는 것처럼 느껴지면, 한 템포 멈춰 그 메세지를 이해해보려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예전만큼 회사에 대한 신뢰가 없다.

현 직장에 입사했을 무렵 당신은 미래가 가능성으로 꽉 차 보였을 것이고 회사의 일원이 된 자기자신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요즘 당신은 회사에 대해 가졌던 믿음이나 신뢰가 예전같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회사가 나와 맞지않는 영리적/전략적 결정을 했다거나, 당신의 가치관과 회사의 가치관이 더이상 부합하지않는다고 느낀다면?

가치관 공유의 부재는 강력한 동기유발 원인이 되기에 위의 예가 당신의 경우라면

다시금 신뢰를 줄 수 있는 회사를 알아볼 때가 온 것알 수 있다.




3. 자꾸 시계를 본다.

오늘은 어떤 성과를 낼지 생각하면 신이 났었고,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맡아 자진해서 야근을 하고 잔업을 끝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계바늘만 바라보며 사무실을 박차고 나갈 때만을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성장시키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대신, 이제는 최소한의 업무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당신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그 중 어느것이던지 간에 이는 당신의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일 다른 직장을 찾아 떠날 때 라는 신호이다.


4. 당신의 기술이 개인적 관심사와 맞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긴 하지만 딱히 좋아하진 않는 일을 할 때가 있다.

언제나 그렇게 할 수는 없지만, 당신의 개인적 관심사와 직무 활동이 비슷하길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 둘이 동떨어진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그 두가지를 일치시키는게 쉽지않은데,

당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그 일에 점점 전문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이 바로 기회를 잡고 자신이 노력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때일 수 있다.




5. 자신이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느껴진다.

당신의 의견과 기여가 인정받지 못한 채 넘어간다고 느끼는가?

승진이나 중요 프로젝트에서 누락되고, 다른 사람들이 몇달 전에 당신이 제안한 사항을 다시 제안하여 점수를 따는가?

당신은 매주 삶의 큰 부분을 팀원들과 함께 일하는 시간으로 보내기 때문에,

당신 스스로가 팀의 가치있는 일원이며 팀 분위기가 우호적이고 생산적이며 격려적이라고 느끼는게 충요하다.

그 다이나믹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가지 해보았지만 안좋은 기분을 떨칠 수 없다면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느낄 수 있는 어딘가로 이직할 때가 되었을 수 있다.


6. 당신의 능력에 못미치는 일을 맡고 있다.

당신이 회사를 얼마나 좋아하든 혹은 동료들과 얼마나 잘 지내든, 

국 능력에 못미치는 일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게 때로는 힘들 수 있다.

그러나 그저 의리로 또는 변화를 주저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의욕을 상실할 수 있다.

당신은 기술과 경험을 축적했고 새로운 도전을 맞딱드릴 준비가 되었다.

회사가 당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자우너이나 사업 기회를 가지고 있지 못하거나,

당신이 이직을 해야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시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

이것이 당신의 이야기인 것 같다면 두려워하지말고 당신이 가진 탐색해 보라.




`19.01.14(updated. `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