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져버린 요즘, 치열하게 살다보니 어느덧 회사에서 "꼰대"가 되버린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

여기저기 이력서도 넣어보고, 헤드헌터들을 만나보기도 합니다. 40대 중반이 넘어선 나이에 선뜻 받아주겠다고 이야기하는 곳은 없는게 현실..

최근 헤드헌터 직무로 유입되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핵심인재에 대한 경쟁을 날이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고, 그 시장으로 진입이 생각보다 어려운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성공하는 헤드헌터는 다른이야기입니다)

1. 개인창업

(1)대표자 자격 (1인,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사자격증 소지자,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 직업소개업소 대표자, 상담원 2년 경력, 공무원 또는 교육공무원 2년 경력 등 요구)

(2)사무실 조건 (실면적 6평 이상, 타 업종 사무실 공동사용 불가)

(3)보증보험증권 또는 공제증서 가입

(4)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

2. 법인창업

(1)자본금 5천만원 이상

(2)등기임원 2인이 위 개인창업 대표자 자격요건 부합

(3)상담원 1인 의무고용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자격증 소지자, 공인노무사자격증 소지자, 직업소개업소 대표자, 상담원 2년 경력 등)

현실적으로 대부분 개인창업을 많이 하는 상태입니다. 법인형태의 대형 업체보다는 1인~10인 사이의 서치펌이 우후죽순 생겨나게 된 것도 이런 허들이 높지 않기 때문으로 보이긴 합니다.

물론 오픈하는 것은 쉽지만 지속적은 운영이 가능한 서치펌이 되는가는 다른 문제가 됩니다. 1년 이상 유지되는 서치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죠~

최근들어서는 기본 유지 비용도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임대료, 인재 서칭 비용 등등

서치펌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의견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