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과 이력서의 취미와 특기,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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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과 이력서의 취미와 특기, 어떻게 작성해야 좋을까요?
A. 사실 취미나 특기가 서류전형 단계에서 가점이나 감점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지만
면접에서 유리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이력서에 강조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어떻게 취미를 통해 극대화하거나 중화시킬 수 있는가' 입니다.
취미의 응용을 통해 면접관의 질문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합니다.
예를들어 등산을 취미로 잡았을 때,
등산이 아닌 ‘하산 후 뒤풀이’라고 쓰고, 특기는‘건배사’를 쓸 수 있습니다.
특기는 면접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수 있는 노래, 춤, 연극 대사 등을 선택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면접관의 지시에 바로 해당 특기를 자신 있게 보여주면
조직지향적인 모습까지 강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대외경험이 많지 않은 지원자인 경우,
조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편견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취미를 고려하는 것이 좋고,
지나치게 장난스럽거나 가벼운 느낌이 드는 특기라면
반드시 면접에서 본인이 왜 이러한 특기를 가지게 됐는지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야합니다.
`19.04.02(updated. `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