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헤드헌터? 에 관한 사소한 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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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헤드헌팅을 통해서 경력직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은 추세입니다.
하지만 헤드헌팅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헤드헌팅에 대한 오해들이 종종 생겨나곤 합니다.
오늘은 헤드헌팅과 헤드헌터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첫번째 오해 : 헤드헌터 ≠ 인사담당자
많은 분들이 헤드헌터가 인사담당자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헤드헌터는 지원자가 원하는 기업과 지원자를 연결시켜주는 중간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헤드헌터는 여러 인사담당자와 교류가 가능하고,
일부 헤드헌터의 경우에는 채용 건을 독점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헤드헌터를 만나는 것도 커리어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두번째 오해 : 채용과 관련된 비용은 일체 지불할 필요가 없다.
간간히 채용 건을 이용해서 지원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는데,
헤드헌터는 지원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습니다.
헤드헌터는 지원자의 채용이 결정되면 지원자의 연봉에서
일정 %의 수수료를 기업으로부터 받는 것입니다.
세번째 오해 : 면접 결과에 대해 부담없이 질문해도 된다.
지원자도 헤드헌터에게는 고객으로서 면접 결과나 서류 결과에 대해 궁금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니 담당 헤드헌터에게 부담없이 물어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헤드헌터를 거치지않고 지원한 기업에게 바로 묻는 것은 곤란하겠죠?
`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