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 졸업 후 미국 현지에서 잡 오퍼를 받는 경우,

법적 체류를 위해서는 기업으로부터 취업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요,.

유학생은 대부분 H1B 라는 비자를 스폰서 받습니다.

H1B 는 추첨을 통해 통과 여부가 결정됩니다.

다만 최근에는 통과율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특히 학사 지원자에게 불리합니다.

이유는, 석박사 지원자의 경우 추첨에서 탈락해도

학사 지원자들과 다시 추첨을 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석박사는 추첨에서 떨어져도 기회가 한번 더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학사 지원자는 취업 비자 승인률이 상대적으로 더욱 낮습니다.

현지 기업들이 구인시 석박사 유학생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H1B 비자 추첨에서 탈락하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요. 

다만 석사 학위자도 STEM, 즉 이공계 학위를 공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H1B 통과를 100%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STEM 학위자는 취업 비자 탈락해도 미국에서 최장 3년간 법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경영 석사 학위도 STEM 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SCM, financial engineering, 기술 경영 등이 대표적인 STEM 과정이고,

회계학 석사, MBA, 부동산 석사 중에도 STEM 으로 인정받는 학위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상담이 필요하시면 ahs21c@ppnp.co.kr 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