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0년 2분기 AR 글라스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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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0년 2분기 증강현실(AR) 글라스를 선보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CNBC, 맥루머스 등 외신은 9일(현지시각) 밍치궈 TF 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가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 애플 신제품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2020년 AR 글라스를 비롯한 아이폰SE2 소식이 담겼다.

애플은 다른 브랜드와 협업해 AR 글라스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부품 공급업체는 중국 창잉 정밀기술이 될 전망이다.
애플 AR 글라스는 아이폰 액세서리 형태로 설계, 컴퓨팅·네트워킹을 아이폰을 통해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을 얇고 가볍게 제작하기 위해서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도 AR 글라스를 선보였으나 부피가 커 실용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2017년 11월 애플이 AR 글라스개발에 나섰다고 처음 보도했다. 이후 관련 기업 인수, 개발 팀 제작 소식도 전해졌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다양한 AR 기능을 선보이며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AR 글라스 제작을 연기 혹은 포기하고 팀을 해체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뉴스링크 참조: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0/2019101000831.html
`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