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직장 Q&A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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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stion 1 

오랜 공백끝에 힘들게 입사한 회사의 업무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퇴사를 하기엔 그동안 투자했던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요.

입사한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퇴사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Answer 1 

업무가 맞지 않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자신의 전공과 관련이 없는 업무라 해도 적성에 맞는다면 즐겁게 일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6개월은 지나야 회사의 루틴한 업무를 모두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한걸음 물러서서 여유를 가지고 다시 생각해본다면 어떨까요?



 Question 2 

현재 근무중인 회사는 복지면에서는 아주 만족스럽고 출퇴근도 아주 편리합니다.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들지만 사수나 동료의 성격이 저와 맞지않아서 고민입니다.

 Answer 2 

직장은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사와 동료는 

그 누구보다 얼굴을 더 자주 맞대는 사람들 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죠.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사계절 모두 겪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맞지 않는다면 그땐 아마 모든 것을 과감히 무시하는 노하우가 생겨있지 않을까요?



 Question 3 

지금 제가 하고있는 업무가 과연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주어진 일이니 열심히 하고 있지만 자꾸 의구심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Answer 3 

자신의 직무를 온전히 이해하고 파악하기란 아주 오랜 기간이 필요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솟아나는 의심을 떨칠 수 없다면

퇴근 후 자기계발을 위한 또 다른 무언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해당 직무의 선배들을 자신의 멘토로 삼아 조언을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