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실수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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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하면서 이것 저것 알아야할것이 너무 많죠?

여러가지 체크해야하지만, 이런 실수는 경력에 치명상이 될 수 있으니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 정보 수집을 소흘히 한다.

인더스트리나 업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하여 Job Description과 실제업무에서 차이가 발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인은 전략기획팀의 신규사업 분야를 희망 하였으나 지원한 회사 업무는 신규사업 보다는 기업전반의 기획업무에 중심을 두고 있는 팀이어서 전직을 후회 할 수 있다. 또한, 이직한 직장에 대해 금융 안정성 및 시장내 위치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본인의 자리가 갑작스럽게 사라지거나, 기업문화 차이로 사람들 과의 관계에서도 힘들 수 있다. 


2. 연봉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한다

직장인들은 보수를 이직시 2-3번째로 중요하다고 표현하지만, 결정을 내릴시에는 최우선 Factor 로 고려한다. 승진이나 다른 사항 보다는 보수에 대한 사항이 다른 핵심정보를 무시 하게 한다. 최근에 만났던 외국계회사의 임원분은 국내 대기업에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근무 하시다가 높은 인센티브를 제시한 외국계기업으로 옮기면서 업계에 쌓아 놓은 인맥과 인간관계를 잃었다며, 보수에 대한 보상 부분 보다 더 큰 손실을 얻게 되었다고 한탄 했다. 


3. 현상을 탈출하기 위해 이직한다.

현위치에서 벗어 나기 위해 성급하게 이직하면서 현 직장에 숨어 있는 전략적기회를 동시에 손실 할 수 있다. 상사와의 마찰로 이직한 한 후보자는 자신이 회사를 그만둔 3개월 뒤, 상사가 불명예스러운 이유로 퇴사하고 자신의 후배가 상사의 보직으로 승진한 경우를 보고서 이직을 많이 후회했다. 


4.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한다

현 조직의 성공에 대해 자신의 공을 과대평가하고 자신을 있게 한 조직의 능력을 과소 평가해서 문제의 요인을 자신이 아닌 회사나 외부환경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주로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대리급 인재들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조건이 좋은 작은 회사로 옮기고 나서 후회하는 케이스를 많이 보게 된다. (갑일 때와 을일 때 업무는 본인의 능력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5. 경력에 대한 생각없이 단기적 관점에서 사고한다

이러한 사고는 위의 모든 실수를 일으킬 수 있다고, 다수의 헤드헌터들이 지적 하는 요인이다. 장기적인 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은 눈앞의 어떤 작은 요인에 흔들린다. 이렇게 되면 정말 제대로 된 이직을 할 수 없다. 옆에서 조언도 그에게 크게 다가설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