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 이상' 회계법인 TO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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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 등)의 2020회계연도 매출 합계는 2조1617억원으로, 전년 1조9796억원에서 1821억원(9.2%) 증가했습니다.
다만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에서 빅4의 비중은 49.5%로 전년보다 1.0%포인트 감소해 50% 이하로 떨어졌는데요, 그 이유는 '주기적 감사인지정제' 시행의 영향으로 회계감사 부문의 점유율이 하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빅4의 매출은 삼일(7633억원), 삼정(6202억원), 한영(4036억원), 안진(3746억원) 순이었으며, 업무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경영자문은 삼일, 세무는 삼정, 회계감사는 안진이 가장 높았습니다.
* 일반 기업들은 대부분 12월말에 결산을 하지만 회계법인들을 보통 3월말, 6월말에 결산을 합니다. 따라서 '2021년 연매출 100억 이상 회계법인 TOP30 순위'는 21년 결산 기준 수치이므로 결산년월에 따라 각 법인의 매출액 계산 시점이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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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1(updated. `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