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력직 채용 시 어떤 플랫폼 채널을 이용하시나요?

인사팀 막내입니다. 이번에 채용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뭐 다들 하시는 것 처럼 사람인, 잡인덱스, 잡코리아에 포스팅하고 후보자를 받는데, 채용이 완료되는 것도 있고, 적당한 후보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방식을 더 쓸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A. 💫

IT기술의 발전에따라 정말 다양한 채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주신 사람인, 잡인덱스, 잡코리아 등이 경력직 채용에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지만 어떤 포지션인지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아래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1. 잡포탈

잡포탈의 장점은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 후보자에게 많은 노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최근 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주요포탈

사람인 https://www.saramin.co.kr - 국내 TOP 잡포탈

잡인덱스 https://www.jobindexworld.com/ko - 경력직 전문 포탈, 고급 헤드헌팅 이직 정보 함께 공유

잡코리아 https://www.jobkorea.co.kr - 양대 TOP 잡포탈 (요즘은 사람인에 조금 밀리는 듯한 느낌)

피플앤잡 https://www.peoplenjob.com/ - 외국계 기업 전문 잡포탈

인크루트 https://www.incruit.com/ - 네이버에 인수되어진뒤 성장

파마메디잡 http://pharmamedijob.co.kr - 제약, 의료전문 잡포탈

커리어 http://www.career.co.kr - 평범함

2. 헤드헌팅

비용은 비싼편이지만 니즈에 맞는 후보자를 선별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거의 모든 계약이 컨티전시 방식으로 진행됨으로 회사에서는 채용전까지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주요헤드헌팅사(국내)

유니코써치 https://www.unicosearch.com  국내 TOP 서치펌 (업력 25년 이상)

벤처피플 http://www.ppcg.co.kr/ 국내 TOP TIER 서치펌, 글로벌 NPA소속(업력 22년 이상)

엔터웨이파트너스 http://www.nterway.co.kr/ 국내 서치펌(업력 19년 이상), 미국지사 운영

커리어케어 http://www.careercare.co.kr/ 국내 서치펌,  (업력 19년 이상)

에이치알맨파워그룹 https://www.hrman.co.kr 국내 대형 서치펌 (업력 19년 이상)

반석서치 https://www.banseog.co.kr 국내 서치펌

*글로벌 TOP10 서치펌(헤드헌팅회사) 링크 바로가기

3. 자체 채용 사이트 구축

여유가 있는(?)회사의 경우 계열사 통합 채용 사이트를 구축하여 채용브랜드를 단일화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효과는??

LG Careers http://careers.lg.com

삼성채용홈페이지 https://www.samsungcareers.com

현대자동차채용홈페이지 http://recruit.hyundai.com

4. 내부 추천제도 이용

어렵게 채용한 직원. 그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잡스가 이야기했었죠? A급 인재는 A급 인재와 함께 일하며 S급인재로 올라선다고! 많은 기업에서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적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동기부여 될 수 있으며, 혹여 잘 맞지 않는 경우 소개시켜 준 직원에게도 안좋은 영향이 갈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보여집니다.

5. 링크드인, 잡인덱스, 페이스북 인맥 서치

최근 전문가 SNS사이트로 링크드인이 크게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소셜네트워크도 하나의 후보자 서치 도구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기법(?)을 활용해 인메일이나 페메등을 이용해서 직접 소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6. 잡포탈 인재검색 이용 직접 컨택

잡포탈에는 인재검색이란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유료지요), 일정기간 유료 결제를 하고 직접 검색하여 후보자에게 연락하는 방법입니다. 회사에서 직접 찾고 컨택하는 시간노력대비 결과물은 글쎄요..

7. 커뮤니티 이용

네이버, 다음등 포탈이나 페이스북 그룹 등등 분야별 각종 커뮤니티들이 활성화되어 있는 요즘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좋은 결과를 의외로 많이 볼 수 있으나 사전 투입해야 하는 노력이 많은게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채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타겟에 따라 신문 지면광고를 내는게 효율적일 때도 있습니다) 이에 진행하는 포지션의 특성을 파악하고 후보자 풀의 성향을 분석해보면서 계속해서 채널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 효과를 검증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가시면 점 점 더 채용의 효율을 올리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