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재를 놓쳤다면, 조건이 아니라 속도 때문일 수 있습니다.

  • 3
  • 0
  • 0



면접관들이 "한 명만 더 보고 결정하자"고 말하는 순간, 정작 실력 있는 후보자는 다른 회사의 오퍼를 먼저 수락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대안이 많은 사람일수록 한 회사의 결정을 무한정 기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 채용관리 서비스 라운드HR이 고객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원자가 스스로 이탈하는 비율(34.4%)이 기업의 불합격 처리 비율(26.6%)보다 높았습니다. 회사가 판단을 내리기도 전에 후보자가 먼저 떠나는 경우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이탈은 지원 후 8일에서 14일 사이 구간에 가장 몰려 있었고, 전체 이탈의 83.7%가 2주 안에 일어났습니다.

진학사 캐치가 취업준비생 1,0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21%가 채용 절차를 겪으며 입사 의지가 낮아졌다고 답했고, 그 1위 요인은 '과도하게 늘어지는 채용 절차'였습니다. 조건이나 연봉이 아니라 과정 자체가 후보자를 지치게 만드는 셈입니다.

신중함과 무관심은 후보자 입장에서 구별이 안 됩니다. 채용 단계를 줄이라는 게 아니라, 검토가 길어지면 그 사실을 후보자에게 미리 알리는 것만으로도 이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사례와 헤드헌터가 이 리드타임 공백을 관리하는 방식까지 아래 원문에 정리했습니다.


원문보기 : 좋은 인재를 놓쳤다면, 조건이 아니라 속도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분야별 전문 헤드헌터 찾기

51분 전(updated. 51분 전)
다음글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