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에는 평생 막내일 것만 같았는데 자연스럽게 선배가 되어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좋은 후배가 되는 법을 고민했다면, 이제는 좋은 선배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죠?

오늘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좋은 선배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얼마 전 잡코리아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에 후배들이 무슨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지 힌트가 숨어있습니다!

사원급 직장인이 꼽은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1위. ‘이번 달 보너스
지급됩니다(25.9%)’

2위. ‘어서 퇴근해(18.2%)’

3위. ‘괜찮아, 실수할 수도 있지(14.6%)’

4위. ‘실력 많이 늘었네(9.8%)’

5위. ‘수고했어(9.0%)’ 등이 꼽혔고,

대리급 직장인이 사내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1위. '강 대리라면 믿고 맡길 수 있지(27.8%)'

2위. '눈치 보지 말고 어서 퇴근해(16.3%)'

3위. '수고했어(14.5%)'

4위. '고마워 다 자네 덕이야(12.8%)'

5위. '부장님 이게 다 이 대리가 담당한 건데요(10.1%)' 등이 꼽혔다고 합니다.

공통적으로 열심히 일한 것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말들을 듣고 싶어 하는군요. 따뜻한 말 한마디면 닫혔던 마음도 열리게 된다는 것!

거꾸로 내가 후배일 때 듣고 싶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좋은 선배가 되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