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은 어떤 영향력을 가지는가?_칼퇴가 나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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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은 보통 아래의 4종류로 요약되곤 한다.
1) 시키는 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
2) 시키는 일만 잘하는 사람
3)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잘하는 사람
4)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잘하는 사람
칼퇴근을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
1) 직장에서 야근을 강요한다
2) 실적이 없어 야근한다
3) 상사가 퇴근을 안했는데 어찌 퇴근하리오
4) 업무가 많아 야근을 하지 않으면 맞출 수 없다
5) 칼퇴하면 일이 더 많아진다.
6) 혼자 퇴근하면 팀웍을 해치는게 아닌가
자, 그럼 직원들이 계속해서 야근만 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인가? 이건 다르다는 것이다.
직원들이 계속해서 야근을 하고 있다면, 리더는 자신의 능력과 리더십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대부분 이는 리더가 전체적으로 업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 빨리 퇴근합시다, 불끕니다!! 이런 뻘소리나 이야기하는 무책임한 리더가 아닌가?
회사의 전반적인 상황, 프로세스, 직원들의 역량등에 대한 철저한 연구 없이, 말로만 외치는 칼퇴근 요청은 사상누각에 불가하다. 칼퇴는 미래 지표의 하나이다.
자, 그럼 리더는 어떻게 해야겠는가?
직원들이 끊임없이 야근을 하고 있다면, 직원들을 정시 퇴근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보라. 기업이 처한 상황 때문이라면,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아인슈타인이 말했다고 한다.
" 똑같은 방법으로 일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은 미친것 아닌가?"
혹시 오늘도 똑같으며, 직원들한테만 탓을 돌리는 무능한 리더가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