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견에 설득력을 더하는 매력적인 화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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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이번달 매출 현황은 어떻게 되어가나?

아.. 그게.. 저.... 그러니까....

이미 그 대답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이다. 이런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직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긴장하게 되면 더 말이 안나오기 마련이다.

백만장자 사업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말하기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철저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느냐에 달려 있다. 말하기에서는 한 단어를 말하기 위해 100개의 단어를 읽고 조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아 해당 주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금세 상대방이 알아 차리게 된다"라고 이야기한다.(뭐든 연습이 중요한거죠!!)



[이야기를 할 때는 눈빛, 제스쳐, 어조 등 목표에 따라 여러 수단이 동원되어 진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좀 더 설득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이야기 하면 좋을까?


1. 빠르게 이야기 하지 않는다

말이 빠르다보면 실수도 나오고, 듣는 상대방이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급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상대방의 신뢰도가 좀 떨어질 수 있다. 문장과 문장사이의 쉼표를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내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경청하자)

내가 설득력을 가지려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 한다. 눈높이도 맞춰주고 그사람이 하는 제스처 하나에 신경을 쓰라. 그러고 상대방의 말에 공감을 해보자. 그 다음 내가 이야기 할 차례가 되었을 대 훨씬 설득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3. 잘못된 존댓말, 은어사용을 하지 않는다

요즘 카톡, 라인 등 모바일 문자로 이야기하다보니 흔하게 표준어로 인식하는 말들이 많다. 회사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이런 언어를 사용하면 본인의 신뢰성을 확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사용하는 언어는 그 사람의 격을 보여주는 것이니!! 또한 사물에 존댓말을 쓴다든지 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4. 두리뭉실 이야기하지 않는다( 칭찬할 때는 화끈하게)

"잘했어요"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칭찬하지 말자. 보고서의 어떤 부분이 잘 되었는지 그 사람의 어떤 행동이 잘한거였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칭찬하자. "진짜" 라는 느낌을 받는다. 




5. 말끝을 흐리지 않는다

말은 끝날 때가 더 중요하다. 명확하게 어떤 말인지 끝까지 이야기해야 한다. 습관적으로 끝을 흐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자신감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6. 외래어를 남발하지 않는다.

설득력을 가지려면 듣는사람의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를 두고 외래어를 넣어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사항이 된다.



7. 옳은 말만 하지 않는다.

상대방은 네이버 지식인에 나올법한 대답을 구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이 처한 상황이 있고 이에 대한 이해를 바라면서 이야기 할 때가 많다. 상대방에게 기준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깊게 공감하고 있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설득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17.01.24(updated. `1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