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조언_직장 인맥관리 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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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설문조사에의하면 직장인의 90%이상이 인맥관리의 중요성은 느끼지만 시작하는 방법, 유지 관리를 해야하는 부담감에 평소 인맥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필요성은 느끼지만 하기 힘든 이 인맥관리에 대해 헤드헌터들이 전하는 조언 7가지를 말씀 드립니다.
1. 숫자에 연연해하지 말라. 많은 사람보다는 몇명의 지인에게 먼저 투자하라
인맥이 많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다. 요즘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에 일촌이 많다고 그게 인맥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안에서 소통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되는가? 그 크기를 생각하다 시작도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인맥관리는 작게 시작해보라. 정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문자하나 전화한통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2. 인맥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실력을 키워둬라.
내가 실력이 있어야 비슷한 사람이 모이게 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인맥을 활용한 일처리만 신경쓰다보면 정작 내 실력이 바닥나 버리게 될 것이다. 인맥을 형성해 나가면서 내 실력을 객관적으로 체크하면서 키워 나가자.
3. 평소에 인맥관리를 해라
자 이제부터 시작!! 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주변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잘 정리해두고(요즘은 핸드폰 기본사항만으로도 인맥관리를 잘 할 수 있다. 혹은 관련 어플들, 에버노트 등으로도 가능하다) 조직화를 시켜둬야 나중에 그 인맥을 이용할 수 있다.
4. 그냥 안부를 물어라
뭘 그리 거창하게 생각하는가? 그냥 안부 인사면 된다. 문자로, 카톡으로 혹은 전화한통으로. 그러면 그 사람들은 당신을 계속 떠올리게 될 것이다.
5. 말을 많이하기보다 많이 들어라
아무리 옳은 이야기라도 자기이야기만 계속하는 사람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이 가는 법이다. 어렵더라도 계속해서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작은 감정하나에 공감을 해 주어라.
6. 바쁘게 움직여라
본인은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난 왜 인맥이 없는거지?"라고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인맥을 만들려면 항상 바쁘게 움직이고, 사람들과의 모임에 참석해라. 인풋없는 아웃풋은 없다.
7. 사소한 정보라도 함께 하라
나에게는 별 것도 아닌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는 그 순간 꼭 필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다. 상대방에게 작은 정보라도 함께 하는 센스를 갖춰보라.
`17.03.14(updated. `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