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가져야 할 3가지 긍정 이미지는?
- 14,869
- 1
- 2
호감형 직장인의 조건은 무엇일까
회사에서는 자신이 가진 업무성과와 능력으로 평가를 받는데요, 면접이나 다른 거래처와 미팅을 할 때, 또는 이직 등 많은 곳에서 자신이 가진 이미지가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최근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스피치 학원을 다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이미지 트레이닝 등의 방법이 등장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점점 자신이 가진 고유 이미지가 그만큼 중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호감형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첫인상에 신경을 쓸 것!
-> 밝은 미소 / 부드러운 언어 / 단정한 옷차림
‘첫인상, 5초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볼 때, 아니면 내가 상대방을 볼 때 처음 가진 이미지가 단 5초만에 결정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메라비언의 법칙’이 있는데요.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이 55%, 청각이 38%, 언어가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법칙입니다. 짧은 시간에 어떻게 상대방에게 좋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입은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고, 회사 내 분위기에 맞게 옷차림을 하며, 밝게 미소 짓는다면 상대방은 호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사납고 차가운 인상을 지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입꼬리를 올리며 미소 짓는 습관을 지니고, 옷차림에 대해 무관심하다면 인터넷 등 정보를 활용하여 중요한 자리만큼은 꼭 단정하게 입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습니다.
2. 고객이 보는 나의 이미지가 곧 회사의 이미지와 연결된다!
-> 옷차림은 단정히 / 항상 웃으며 친절하게 /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자
혹시 내가 물건을 구매하거나 A/S 등 회사와 상대하면서 기분 나쁜 적이 있었나요? 그래서 그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고객이나 거래처를 상대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한 번 더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처럼 내가 하는 행동에 따라 회사의 이미지가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이미지가 고객에게, 거래처에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된다면 회사와 나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객에게 항상 친절하고 배려있는 행동을 하며, ‘불가능하다, 안될 것 같다’ 라는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기 보다 ‘제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라는 말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3. 올바른 보고 습관을 가지자!
-> 결론을 먼저 / 간단 명료하게,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 객관적 사실을 말하자
회사에서는 업무 보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고를 할 때 자신이 보고할 내용에 대해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가 보고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사가 이 업무를 지시한 이유, 필요로 하는 것, 이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또한 예상 질문을 만들어 상사가 질문하는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많이 이야기하는 것보다 간단 명료하게, 결론을 먼저 말하며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언급해야 합니다. 내용에 대한 이해 없이 길게 말하게 된다면 내가 말하고 싶은 핵심을 놓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