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에 실린 실린 데이비드 락 박사의 일 잘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출근 직후 이메일 확인은 금물

아침부터 이메일 하나하나 처리하다 보면 중요한 업무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아주 급한 이메일이 아니면 업무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기간별 목표 3가지를 정하라

매해 세운 목표들을 실천하고 있지 않은지, 작심삼일이 되진 않았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타인에게는 작은 목표일 수 있어도 나에게는 중요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을 하고 있더라도 큰 목표를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해마다, 반기마다, 분기마다, 달마다. 기간별로 목표를 설정해두고 실천하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우선순위에 집중하라

회사에서 나에게 주어진 업무를 우선순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회의에는 휴대전화의 소리를 진동으로 돌려 회의에 집중해야 합니다.

4. ‘골든타임’을 잡아라

연구결과 직장인이 집중하는 시간은 대부분 아침 출근 직후, 일주일 중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를 처리하면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회의는 집중하기 어려운 시간에 하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에 회의를 하면 다시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긴다고 합니다.

6. 멀티태스킹이 답이 아니다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하는 시간이나 한 가지씩 하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면 내가 어떤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 수 있고 일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수하기 쉬운 멀티태스킹보다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실수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7. 회의는 시간을 정하고 하라

회의를 시작하기 전, 언제까지 끝내자는 데드라인을 정해두면 회의에 긴장감이 생기고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8.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라

기분이 좋아야 내가 하는 일도 잘 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현재 나의 기분이 나쁘다면, 또는 좋지 않으면 스스로 ‘나는 어떤 이유로 지금 우울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9. 휴식은 ‘제대로’

일할 땐 집중해서, 쉴 땐 제대로 쉬는 것이 우리의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기 전 스마트폰을 계속 하거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 날 연락 온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보다 먼저 잠깐의 스트레칭, 또는 명상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건 어떨까요?

10. 작은 성과 놓치지 않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성과라도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내가 이보다 큰 일도 처리할 수 있을 거라는 강한 동기부여가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