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할 때 되지 말아야 할 유형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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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나른한 계절이 되면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이직이 아닐까?

아니 365일 언제라도 가슴속에 품고 있는게 이직이 아닐까 싶다. 단지 그것을 실행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오늘은 이직할 때 보았던 여러 실패 유형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런 유형만 피한다면 좀 더 성공에 다가서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평소에 회사생활을 잘 해야 한다는 것! 그것은 명심하자. 여기서도 일못하는데 다른데가서 잘 할 것이란 착각은 버리는것이 좋다. 일잘하는 사람 데려오고 싶어하지 다른 곳에서 치여 나가려는 사람 쓰고 싶어하는 회사는 없으니 말이다



1. 아.. ㅈ ㄱ 아서 그만둔다.. 감정형 이직자

현재 위치에서의 어떤 문제 (대부분 대인관계 문제, 업무처리 미숙 문제) 떄문에 이직을 선택하는 경우 어떤 목표도 없고 일단 퇴사하고 보는 유형이 많다. 경력이 단절된 기간이 길어질 수록 더욱 이직하기는 어려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기간안에 이직이 되지 않은 어떤 이유가 있을거라 채용담당자들이 생각하기 떄문이다.

언제나 이야기 하지만 이직은 장기적 관점에서 커리어 목표를 두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2. 아.. 그런가요? 면접에 대해 준비하지 않는 이직자

요즘은 그래도 좀 주기가 짧아졌지만 예전에는 보통 5년이상 길면 10년 이상 한회사를 다니다가 이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경우 보통 마지막 면접이 그 회사 입사할 때 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내가 하던일이니 물어보면 그냥 답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착각이다. 면접에서 대답하는건 전혀 다른 상황을 만들어내니까..

면접은 이직 하려는 회사와의 첫 소통이다. 거기서 어떤 이미지를 주느냐에 따라 합격여부를 가릴 수 있을 것이니,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3. 연봉 0000이상, 직급 00이상이요.. 요구만 많은 이직자

이직을 하면서 물론 지금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고 싶은건 이해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시장은 상대적이다. 시장에서 나같은 사람이 넘쳐난다면 몸값을 높게 받기는 어려울테고 반대로 시장에 나같은 사람이 별로 없다면? 당연히 높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 생각해야 할 것이 해당기업의 연봉 밴드다. 무턱대고 이직하는 사람만 올려줄 수는 없는 것이니까 여러상황을 고려해서 요구를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4. 대인관계를 어떻게 했길래? 레퍼런스결과가 좋지않은 이직자

레퍼런스체크 라는 개념이 많이 일반화 되고 있는 요즘이다. 보통 외국계회사, 임원급에만 해당하는게 요즘은 전체 직급에 번지고 있다. 레퍼런스를 하다보면 재밌는게 있는데 보통 한국사람들은 정말 어지간히 원수진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 좋게 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 극복가능한 단점 1가지 정도씩은 이야기 해준다는 것.

이런 레퍼런스에서 정말 말도 안되게 나쁘게 나오는 사람은 볼 것도 없다. 또한 업계가 넓지 않은 분야가 있는데 그런 시장에 속해있는 사람이라면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5. 여기도 내 성장의 발판일 뿐, 회사에 애착심이 너무 없는 이직자

왜 이직을 하냐고 물어보면 전직장과 상사들에 대한 다양한 욕(?)들을 나열하는 사람들.  어떤 회사라도 100%만족할 수는 없다. 이직 횟수가 너무 많으면 꺼려하는 회사들도 많아지고 있기도 하다. 이직은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18.03.28(updated. `1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