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서 몇 년을 있어야 경력으로 잘 인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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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이직이 보편화되는 시대가 되다보니 짧게 짧게 많이 이동하는 이력서도 많이 보게 된다.

시대가 바뀌는 것일까?

전체적인 흐름에서 보았을 때는 그렇다고 보여진다. 예전에는 첫 회사에서 보통 7년 이상, 이직 할 사람 뽑는 회사도 가능하면 이직 없는 사람으로.. 가 모토였다면 요즘은 능력 과 실적 위주의 시장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다.




어떤 한 조사에의하면 직장인의 80%이상이 '이직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옮기겠다' 고 답했다고 하니! 이흐름을 더 이해할 수 있느게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함을 갖는다. 한 회사에서 몇 년동안 근무하면 이직 할 회사에서 인정이 될까?

그건 업종마다 직종마다 좀 다르다고 보면 된다. It같은 업종은 특히나 능력과 경험 위주로 돌아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관리자 급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한 회사에서 3년정도의 경력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1년~2년 단위로 많은 이직 횟수가 있으면 조직 적응력이나 인내력 같은 부분이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의심이 든다는 것이다.


경력이 이상하게 짧게 끊어지는 경우 대부분 충동적인 이직의 여파인 경우가 많다. 연봉 몇백, 복지 같은 부분에 현혹되어 정작 중요한 업무적인 부분을 놓쳐, 일을 오래 못하게 되는 케이스가 그러하다.

다들 많이 보겠지만, 점점 더 신입사원 채용이 줄어들면서 경력 채용이 늘어나는 시대이다. 그에 맞춰 대리~과장급에 대한 이직 소요는 정말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개인적으로는 년차도 년차지만, 업무적인 성장, 그리고 이직을 하는 확실한 Why? 가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보여지긴 한다.

`18.06.01(updated. `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