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업 팁 - STEM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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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 OPT 제도 활용

유학 후 미국 취업이 목적이신 분들은, OPT 라는 제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란, 미국에서 학위 취득후 현지 기업에서

잡 오퍼를 받게 되면, 취업 비자 스폰서 없이 1년간 법적으로 일할수 있는 제도입니다.


STEM 전공 - OPT 연장 가능

STEM 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를 의미합니다.

대부분 이공계 전공 학위죠. 

STEM 학위를 취득하면, OPT 가 2년이 연장됩니다. 

"취업 비자 스폰서 없이도 3년간 미국에서 근무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STEM 전공시 미국 취업에 유리한 이유

최근 미국 경기 호황은, 취업 비자 경쟁 심화로 나타납니다.

매년 85,000 개의 취업 비자 (H1B) 를 발급하는데, 경쟁률이 3대1이 넘습니다.

따라서 OPT 1년 학위를 공부한 경우, H1B 심사에서 떨어지게 되면, 여러가지로 복잡해지죠.

반면 STEM 전공자의 경우, H1B 심사에서 탈락한다고 해도 OPT 를 활용, 3년간 견딜수 있겠죠.

따라서 현지 미국 기업들도, 채용시 STEM 학위를 공부한 유학생을 선호합니다.




경영 대학원에도 STEM 학위 개설!

우수한 학생들이 이공계로 몰릴게 뻔한데, 경영대학원이 가만 있을 수 없겠죠.

STEM 인정을 받은 학위 과정을 속속 개설중입니다.

대표적인 전공이 business analytics 입니다. 경영학에 통계, 프로그래밍을 합친 과정입니다.

프로그래밍의 비중이 아주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경영 대학원도 있구요.

기술경영, fiancce, operation 전공도 STEM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대학원이 꽤 됩니다.

Qaunt 관련 과목만 몇개 추가하면 STEM 으로 인가 받기 쉬우니까요.


회계 석사, MBA 도 STEM 으로? 

그런데 최근에는 MBA, 회계학 석사도 STEM 으로 전환한 학교가 몇 있습니다.

미국 경영 대학원의 발빠름과 생존력은,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원 관련 문의 사항은 [email protected]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8.11.09(updated. `18.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