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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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사이 온라인 쇼핑이 급성장하고,
유통업에 대한 규제로 인하여
(복합쇼핑몰에 대한 의무휴무일지정, 영업시간 제한, 허가제 신규 오픈 및 기존 상권 협의 의무화 등)
백화점 업계의 빅3사(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는
3년 연속 새로운 점포를 열고 있지 않습니다.
백화점 업계의 위기 원인
채널의 이동
소비자들의 유통 채널이 이동되었습니다.
굳이 좋은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에 가지 않고,
아울렛 혹은 인터넷으로 충분히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황
몇 년째 우리나라는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황을 언제 벗어 날 수 있을지 예측이 안 되는
상황 자체가 '트렌드'가 된 것입니다.
이런 불황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닫게 하였고,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울렛과 온라인 몰을 찾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백화점의 주요 매출에 해당하는
명품과 패션 부분의 성장이 멈추게 된 것입니다.
소비트랜드
불황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에 변화되었습니다.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국민의 대부분이
합리적인 소비, 실속형 소비를 하기 시작한 것도
백화점 성장이 더딘 이유일 것입니다.
백화점의 위기 극복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백화점들은
몇 년 새 파격적인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1층엔 무조건 화장품과 명품 매장이 있었다면,
고정관념을 깨고 음식점, 커피숍 등이
1층 매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남에 위치한 백화점에는 대규모의
VR 체험장이 입점하고 있습니다.
매장을 하나의 '놀이' 공간을 만드는 것이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백화점에
방문하게끔 유도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입점을 통해 임대 사업을 하던 것에 가까웠던
백화점이 이제는 직매입을 통해
'직접 판매'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19.01.24(updated. `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