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지만 슬픈 직장인이 사표 쓰고 후회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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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사표를 쓰고 퇴사하는 순간의 기분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사표를 쓴 후 얼마있지 않아 후회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상황인지 확인하면서 충동적으로 사표를 내는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할부금이 밀리고 생활비가 부족할 때

금방 재취업해서 할부금을 바로 갚을 줄 알았지만 재취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할부금이 점점 밀리는 순간은 정말 절망스럽습니다.

여기에 생활비까지 부족하다면 그만 둔 회사를 찾아가 다시 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 이직 기간이 길어질 때

사표 낸 경험이 있는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이직 후 재취업까지

기간이 길어질 때 사표를 낸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습니다.

사표를 제출할 때는 호기롭게 내고 나왔지만 막상 이직 기간이

길어지면 차츰 불안감을 느끼는 것 입니다.



 3. 재취업한 기업에 더 큰 문제가 있을 때

마음에 안 드는 상사가 있어 이직을 했지만 더 이상한 상사가 있거나, 

매일같은 야근이 싫어 이직했지만 주말마다 출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재취업하기로 결정한 회사가 있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확인해 본 후 이직 해야합니다.



 4. 이전 회사가 괜찮은 편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이직한 회사에 정을 주고 적응을 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거나,

좋은 이야기를 듣고 입사했지만 막상 이전 회사의 대우가 더욱

좋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후회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5. 회사가 나를 붙잡지 않을 때

회사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표수리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면 그것만큼 당황스러운 경우도 없을 것 입니다.

사표를 제출했을 때 상사가 기쁜 마음으로 수리하는 느낌이 든다면

'괜히 사표를 던졌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