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다는 말 평소에는 칭찬으로 들어도 이직할 때는 칭찬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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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착하다는 말은 칭찬으로 듣지만 이직을 할 때는 칭찬으로 들을 수 없는 말입니다.
착한 사람들은 이직을 하지않을 것 같지만 할 말이 있을 때 참고,
나서야 할 때 기다리며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직을 결심한다고 합니다.
과연 착한 사람이 이직에 불리한 이유는 무엇일가요?
첫 번째 착한사람은 성과보다는 관계와 입장을 먼저 고려합니다.
일의 결과나 성과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에 구성원들과의 관계나 본인의
아이디어로 인해 피해가 가는 실무 부서 사람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평가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조직은 눈에 보이는 실적과 성과가 중심이기 때문에 착한 분들이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착한사람은 착하기 때문에 상황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자기 의견을 관철시키는 것을 주저합니다.
매우 열심히 일하고도 '수동적'이라는 말을 들어
성과를 인정하는 부분에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직을 하게되더라도 비슷한 일이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회사는 냉정하게 말해서 '좋은 사람'이 아니라 '유능한 사람'을 선호합니다.
어떻게 보면 착하면 사람을 챙길 줄 알기 때문에 유능한 사람의 기본은 갖췄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으려면 냉정하게 자를 땐 자를 줄 알아야 합니다.
할 말은 그자리에서 바로하는 것이 좋고, 상황을 진척시키기 위해서는
싫은 말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욕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의견을 주장하고, 타인과 충돌도 감수해야 합니다.
착한 성격인 분들일수록 이직을 실행하시기 전에 조직 내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싫은 소리 하는 것을 충분히 연습한 후 새 직장으로 옳기시기 바랍니다.
조직은 관계만큼이나 실적과 업무 진도가 중요합니다.
업무 성과와 착하다는 평가를 모두 받고싶으면 요구할 것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할 말은 하면서 힘들거나 그 안에 상처입은 사람들을 따로 보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