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언택트 서비스와 IT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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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의 수혜 언택트 (Untact) 서비스 : 핀테크

언택트(Untact) 서비스란? 부정 접두사 ‘un’ 과 접촉을 뜻하는 ‘contact’의 합성어 = '무인결제 및 비대면 소비' 

 

코로나19 확산으로 불 필요한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의 ‘언택트(Untact) 서비스’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전, 1인가구의 상승 및 IT 발달로 언택트 서비스의 성장세를 보였지만 접촉 감염률이 높은 코로나의 시발점으로 가속화 되었습니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채용한 금융서비스 산업을 말합니다. 전통적인 대면 서비스로 이루어졌던 시중은행, 증권, 보험, 신용카드 등 금융권은 언택트서비스인 비대면 플랫폼을 개발하며 모바일 뱅킹과 보험, 펀드의 디지털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화를 시도하며 실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했던 2월달 16~25일 열흘간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의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건수는 4127만52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14만 3800만건)보다 늘었습니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스마트 금융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최근, 하나은행에서 상담내용을 언급량(TF)와 중요도 (IDF) 빅데이터 분석으로 손님별 클라우드를 생성해, 관심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핀테크의 발달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NHN IT기업들이 금융사업에 진출하며 ‘테크핀’(기술 + 금융) 흐름의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이에, KB국민·우리·KEB하나·IBK기업·농협은행 국내 주요 은행과 IT기업은 올해 주요 사업 키워드를 '디지털' 정하고, 관련 투자와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AI), 모바일 앱 개발 기획 및 디자인, IT시스템 개발,  서버관리, 보안 및 전산 등 빅데이터와 IT 관련 경력직의 채용은 계속해서 확대될 추세입니다.

`20.06.05(updated. `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