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면 좋은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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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기업 2020년 상반기 경력직 채용..'

구직자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수단은 채용공고 일 것이다. 가장 흔하고 쉬운 방법 같으면서도 어렵다. 나에게 딱 맞는 경력일지라도 수백명 수천명의 지원자들과 경쟁해 이력서와 자소서에 승부를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A서치펌에 김과장 입니다. 올려놓으신 이력서 보고 포지션을 제안하고자 연락드렸습니다.”

여러 구인구직 포털사이트에 올려놓은 이력서를 보고 헤드헌터에게 전화를 받은 경험 또한 있을 것이다.  

직접 지원 하는 공고와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 어디가 합격률이 높을까? 또한, 이직을 준비하는 이직자와 구직자 입장에서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은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

 

 

기업에서는 우수인재 확보 및 효율성을 고려하여 수수료를 지불해 헤드헌팅을 활용한다. 즉, 후보자인 나는 지불해야하는 금액은 없다. 원하는 기업의 채용공고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헤드헌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 공채 대비 넓은 기회 인재 pool

보통 회사내부 결원 충원, 신사업의 채용 확대 등의 이슈로 경력직 채용이 진행된다. 기업체에서는 일반적으로 1. 내부 추천 2. 경력직 공채 3. 헤드헌팅 3가지 방법을 활용해 내부추천> 공채 > 헤드헌팅 순서로 진행된다.

 기업의 채용이 포탈 등 채널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경쟁사 비밀리에 진행되는 포지션도 있다. 따라서 헤드헌팅을 이용 시 외부에는 오픈되지 않는 채용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통 헤드헌팅의 경우 수수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뽑고자 하는 사람은 노은 스팩의 사람을 뽑고자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2. 경쟁자 대비 가독성신뢰성 확보

 공채 기간 중 인사담당자는 하나 포지션당 많으면 400개 이상의 이력서를 받는다고 한다. 이력서당 1분만 봐도 대략 6~7시간 소비된는 것이다. 반면,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된 이력서 경우 공채에서 오는 unfit 한 이력서들은 걸러지기 때문에 좀 더 집중되 읽혀지게 된다. 또한, 회사와 관계가 잘 형성된 헤드헌터라는 가정한다면, 일단 헤드헌터분과 신뢰도가 있기 때문에 일반 지원자 보다는 높은 신뢰도를 가질 수 있다.

 

3. 커리어 컨설팅

이직은 단순히 지금보다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짧게2~3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 경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일이다.  '이직'이라는 특성상, 쉽게 회사 동료,선배에게 조언을 구하기 어렵다. 

적합 후보자라면 헤드헌터가 미팅을 요청할 것이고 그 미팅을 통해서 여러 조언을 받고 업계에 대한 상황도 들어보실 수 있을습니다. 또한, 1-2명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능력있는 헤드헌터는 회사분석, 업계 트렌드, 면접, 연봉 협상하는 법 등 커리어 관련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일단 헤드헌터와의 이직 상담을 하는데 있어 돈일 들거나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적극적으로 지원도 해보고, 헤드헌터분들을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잘되면 연봉도 뛰고 밑져야 뭐 본전인데, 헤드헌터 그들을 가까이 하자]

 

`20.06.25(updated. `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