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이력서, 누구보다 잘쓰는 5가지 방법 ABCDE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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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력서는 신입 자기소개서와 다르다!
경력직 이직 경력서를 잘 쓰기 위해 꼭 써야하는 사항! 경력직 이력서 잘 쓰기.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는 부분입니다.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다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기회에 이력서를 쓰려고 워드를 켜놓고 보면 뭐부터 써야 할지 막막한게 사실입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해서 쓰면 기본을 확실하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작성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력서를 쓸 때 지켜야할 ABCDE 가지 원칙이 있다.
A. Accurate (사실대로 정확하게)
잦은 이직으로 경력을 허위기재 할 경우 레퍼런스체크로 걸리게 된다. 지금까지 내가 일했던 것을 연대기 별로 정리해서 확인 후 정확하게 기재하자
*1개월의 짧은 재직 기간도 건강보험 납입증명서에 기입된다. 2~3개월의 공백기간은 구직으로 봐도 무관하나 6개월 이상의 경우 명기하는 것이 좋다.
B. Brief (짧고 간략하게)
이력서도 보고서와 같다. 핵심없이 본인의 이력을 나열할 경우 지루할 뿐만 아니라 핵심을 뽑아내지 못하는 후보자의 능력을 의심하게 된다. 필력은 곧 능력! 가독성을 위해 핵심만 강조하고 간단히 쓰자.
C. Connect (했던 일을 지원하는 직무에 이어서)
이력서는 자신의 역량과 경력을 단순히 늘어 놓는 것이 아니다. 회사의 채용 경위, 비전, 중장기 성장전략 등을 파악해 그에 맞춰 나의 역량을 부각시키자. 핵심역량은 본인 경력 Portion이 아닌 회사 JD에 맞게 순서대로 작성하자
D. Detailed (성과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연차보다 중요한 것은 성과이다. ‘열심히’,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좋다’ 등의 모호한 단어는 후보자의 역량을 알기 어렵다. 회계 담당자라면 회계감사건 횟수, 마케팅 직무라면 광고 수익률, 영업직이라면 매출액, KPI를 수치화 시켜 나의 이력을 구체화 시키자.
E. Evaluate (자신의 역할을 평가해라)
회사는 조직으로 운영된다. 이직 후에도 나는 또 다른 조직에 속하게 된다. 막연히 프로젝트를 실행 했다 보다는 기존 조직・팀・프로젝트 등 나의 위치와 역할을 파악하고 어떤 일까지 했는지 명확하게 작성하자. 이직한 회사 조직 내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