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이직을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단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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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일이 싫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해서 이직을 준비한다면 끝도 없죠.

잦은 이직은 어떠한 단점이 있을까요?

 

1. 회사가 어려워지거나 업무가 힘들면 견디지 못하고 그만둘 사람으로 간주된다.  

면접 중 빠지지 않고 하는 질문이 있죠 

'인생 중 가장 힘들었을 때와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가?' 이 질문은 회사에서 후보자의 실패를 겪었을 때 대처하는 자세를 보기 위함인데요.

한두번의 퇴사는 이해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짧은 기간, 잦은 이직은  "끈기부족" '책임값이 없다" "어울리기 힘들다" "인내심이 없다" 등 나쁜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채용담당자는 지금까지의 이력으로 당신의 성격을 파악하므로, 채용에 이르기 어려울 것입니다.  

 

2. 한 업무에 대한 경험이 3년 미만일 경우 전문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간주된다. 

전문 헤드헌터들은 한 직장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뒤 이직하는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 새로운 조직에서 적응하기까지 6개월, 자기 역량을 발휘하면서 성과를 내고 필요한 인맥을 형성하기까지는 최소 3년이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3. 연령이 높아지고 주니어와의 차별화가 어려워진다

3년 이하의 경력 중 잦은 이직은 신입과의 차별화 두기 여러워 진다. 자신만의 업무 스킬, 전문성이 없는 채 이직을 반복한다면 영원히 신입 취급을 받을 것이다.  

 

4. 선택의 기회가 적어진다

신입 시절은 잠재력과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기대되어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입이후의 2.3년 이상의 경력은 잠재력 보다는 기술과 경험으로 평가된다. 잦은 이직은 경력단절로 한 직무의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간주되기 쉽다.

 

5. 내부평가, 신뢰도 부족 

승진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정기 승진

2) 이직하면서 더 높은 직급의 오퍼를 받는 경우 

2~3년 마다 이직을 하는 사람은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 기회를 놓치고 책임있는 일을 맡길 수 없게되거나하여 평가하는 기회를 잃게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내 승진 경험이 적어 내부평가에서 저평가를 받고 능력이 부족해 신뢰도를 쌓기 어렵습니다. 

`20.07.22(updated. `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