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이력서 작성 방법, 가장 중요한 3가지
- 9,920
- 0
- 1
경력직 이력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써야 할까? 이력서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문득 준비하려는 이직에 있어, 첫 단계부터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 이력서 작성에 대해 살펴봅니다~
*경력직 이력서,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보는 사람이 상세하게 알 수 있게 잘 적어야 한다]
내 경력만 믿고 쉽게 이력서를 작성했다가는 서류 광탈의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력서를 검토하는 인사담당자는 쉽게 말해 내 고객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느 영업사원이 고객에게 제품설명하러 가면서 서비스가 무엇인지도 나오지 않는 브로셔를 들고 갈까요? 당연히 영업사원은 물건을 고객에게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자료를 뽑아서 가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이직에 있어 이력서란?
"고객인 인사담당자에게 나를 세일즈하는 가장 매력적인 자료"
라고 설명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력서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일까요? 서류를 검토하는 인사담당자나 현업 팀장에게 나를 잘 어필하여, "인터뷰 기회" 를 얻는 것이 바로 그 목표가 됩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이 이력서를 보고 나를 만나고 싶어하게 만들지? 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 경력직 이력서를 작성할 때 주의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이력서의 구성을 잘 파악한다
- 디자인이 예쁜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경력 요약 및 강점에 대한 어필을 눈에 띄게 하고, 최신 이력순으로 나열한다거나 이런 구성에 있어 고객지향적 태도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2. 정확하게 자신의 업무 경력을 규명
- 경력직 이력서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적는란이 아니다. 뽑으려는 회사에서 요구되어지는 직무 경험이 정확하게 있음을 밝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다.
정확한 업무 규정을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꼭 체크해보자
1. 자기가 한일에 대한 빠짐없는 정리(일년에 정기적으로 몇차례씩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길 권장)
2. 조직에서 어떤 위치였었는지 정리
3. 내 책임, 권한, 역할등에 대해 정리
4. 성과 (정성평가, 정량평가- 특히 수치화 된 결과 준비)
5. 경력 기술 중 전문용어(혹은 업계에서만 쓰는 단어)등에 대해서는 설명 문구 삽입
3. 이직사유와 희망 처우는 명확하게
- 이직 사유를 물어보면 어물쩡하게 넘어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의외로 회사는 왜 이직하는가? 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직을 하는 사유가 또 생기지 않기를 기본적으로 바라니까. 그래서 이에 대해 잘 생각해두고 기술해줄 수 있으면 좋다. 두번째로 희망 처우는 자신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수준 이상은 작성해두는 것도 좋다. 모든 프로세스를 다 진행했는데 감당 못할 처우수준이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